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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주인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런경우 있으셨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74회 작성일 19-09-05 11:30

본문

안녕하세요.
2일전에 뮌헨으로 이사했습니다.
9월에 들어오기전 1달전, 계약할때 집주인한테 전자피아노를 가지고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아무런 말도없었는데 오늘 배송한 피아노가 온다고, 조그만한 서랍을 옮겨도 되겠나고 물어보니,
엄청나게 고함을 치시면서 안된다고, 그냥 거절하는것 뿐만이아니라 11월30일까지 집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집주인이 바닥에 자국이 남는것을 꺼려해서 집구조바꾸는거를 싫어하나 해서 카펫도 샀는데 이조차도 안된다고하니 이제는 이유자체를 모르겠군요.
방 계약서에는 가구를 가지고오면안된다는 구절도 일체 없습니다.
집주인은 너는 Untermieterin이라면서 Mieter의 말에 복종해야한다면서 절대로 안된다고 했는데,
이또한 계약서에 전혀 기술되어있지않는 주장입니다.

처음에 조금 집주인이 이상하다고 느낀것은, 방 구조도 못바꾸게하는거였습니다.
침대를 저기로 옮겨도 되겠나고 물어봤는데, 바로 뚝잘라 거절하며 너는 집을 계약했을때 이 방구조 그대로 쓰겠다고 계약한거라면서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또한 계약서에 전혀 명시되어있지않습니다.
심지어 계약했을당시의 방구조와, 제가 방을 받았을때의 구조도 다릅니다.

차근차근히 조용하게 대화를 하자고 말해도 무시하거나 언성을 엄청 높히면서 화를냅니다.
말이 안통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집알아봐서 9월말에 나오려고요.

이게 정말 상식적인것인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법적으로도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시나요?

정말 한숨만나오고 어이가없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gonggong님의 댓글

gongg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님 글로 봐서는 그냥 히스테릭한 사람인거 같은데요.
전자피아노를 들여놓겠다고 사전 공지도 하였고, 갑자기 집을 나가라니요. 그리고 바닥에 자국 남는거 안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방지해서 카페트를 두고요. 계약서와 다른 소리할땐 계약서에 언급 되지 않았다고 따지세요. 그런데 뭐..막무가내인 것 같으니 모르겠네요.
나오 실 때 큰 마찰 없이 잘 나오시길 바랍니다..

엥제리님의 댓글

엥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eterbund 라고 세입자보호변호사센터같은 곳인데, 거기 가입해서 변호사 고용해서 고소하는건 어떨까요? 보통 연간 가입비가 100유로 이하인데, 집 관련 문제들 편지 대행, 소송 모든걸 다 처리해준대요.. 독일 변호사 친구가 자기도 저렴하게 법률 서비스 이용할 수 있어서 자기도 변호사지만 가입했다고 저한테 추천해주더라구요.. 물론 최선은 집주인분과 대화로 잘 해결되는거지요.. 힘내세요 ㅠㅠ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황이 어떤지 글쓴이님의 글만 보고는 잘 모르겠지만, 글 중에 집주인이 글쓴이님을 보고 Untermieterin이라고 하셨네요.
정식적인 Mieter가 아닌 운터미터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터미터는 제한이 좀 많다고 알고 있어서요.

필자님의 댓글의 댓글

필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운터미테에요. 집주인도 아니고 Haubtmieter네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빨리 나오는게 답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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