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보증금 문제] 보증금 관련 질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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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s10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61회 작성일 19-09-01 19:08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어 보증금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아직 보증금을 받진 않았습니다.
보증금은 총 1100유로를 내고 들어왔고 6개월 살고 이사를 갑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열쇠와 청소 부분인데요..
1. 이사 올 당시 열쇠공을 불러 문을 한 번 땄고, 그러는 상황에서 문에 달려있는 자물쇠부분의 부품을 교환 해야한다하셨고, 본인 회사 직원이 오셔서 직접 교환 했습니다. 그래서 후에 이 부분은 보증금에서 '확실하진않지만 100유로''정도 뺀다고 하셨습니다. -> 부품의 가격을 모르는 입장이라.. 100유로 정도라니 그래 그정도는 감안하고 날리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 8월을 마지막으로 집을 나왔는데, 청소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청소도 잘 하고 집도 깨끗하게 쓰고있다고 집주인께서평소에도 말씀하시던 상황이였습니다. 이번에 이사 나오기 전날에도 검사를 한 번 받았고, 미흡한 부분은 또 다시 청소를 했습니다. 정성껏 청소를 하고 나왔는데...
집주인분께서는 마음에 안드셨는지, 본인이 아시는 분과 집주인분. 업체를 부르는 것이 아닌 그 두분께서 직접 청소를 하신다며 50유로 정도 더 보증금에서 뺄 것이라 하셨습니다. -> 저희가 이사를 들어갈 당시엔 한달 정도 비었던 집이라, 저희가 들어가서 다 새로 청소하고 했고, 그때는 따로 사람이나 주인분께서 직접 청소를 하진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갑자기 청소를 하신다며 50유로나 그 이상을 말씀하시네요.
( + 추가 : 나흐미터 분들이 입주하셔서 오늘 내일 청소랑 다 하실 예정이시고, 집주인분은 그 후에 청소하러 방문하신다는 입장 입니다. 또 저와 나흐미터분 사이에서 청소미흡에 대한 부분은 크게 문제되지않는다고 저희끼린 괜찮다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정확한 금액이 아닌 최하 150의 보증금을 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에 대해 그저 당연하게 집주인분이 말씀하신대로 체념하고 기다려야할까요? 올해 안에 보증금을 주신다고는 하시는데, 아직 얼마를 주실지 정확한 금액을 모르는 상황에다가 '최하 000얼마' 이렇게 말씀하시니 얼마를 더 빼고 주실지 ... 걱정이 되긴 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증금은 총 1100유로를 내고 들어왔고 6개월 살고 이사를 갑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열쇠와 청소 부분인데요..
1. 이사 올 당시 열쇠공을 불러 문을 한 번 땄고, 그러는 상황에서 문에 달려있는 자물쇠부분의 부품을 교환 해야한다하셨고, 본인 회사 직원이 오셔서 직접 교환 했습니다. 그래서 후에 이 부분은 보증금에서 '확실하진않지만 100유로''정도 뺀다고 하셨습니다. -> 부품의 가격을 모르는 입장이라.. 100유로 정도라니 그래 그정도는 감안하고 날리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 8월을 마지막으로 집을 나왔는데, 청소때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청소도 잘 하고 집도 깨끗하게 쓰고있다고 집주인께서평소에도 말씀하시던 상황이였습니다. 이번에 이사 나오기 전날에도 검사를 한 번 받았고, 미흡한 부분은 또 다시 청소를 했습니다. 정성껏 청소를 하고 나왔는데...
집주인분께서는 마음에 안드셨는지, 본인이 아시는 분과 집주인분. 업체를 부르는 것이 아닌 그 두분께서 직접 청소를 하신다며 50유로 정도 더 보증금에서 뺄 것이라 하셨습니다. -> 저희가 이사를 들어갈 당시엔 한달 정도 비었던 집이라, 저희가 들어가서 다 새로 청소하고 했고, 그때는 따로 사람이나 주인분께서 직접 청소를 하진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갑자기 청소를 하신다며 50유로나 그 이상을 말씀하시네요.
( + 추가 : 나흐미터 분들이 입주하셔서 오늘 내일 청소랑 다 하실 예정이시고, 집주인분은 그 후에 청소하러 방문하신다는 입장 입니다. 또 저와 나흐미터분 사이에서 청소미흡에 대한 부분은 크게 문제되지않는다고 저희끼린 괜찮다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정확한 금액이 아닌 최하 150의 보증금을 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에 대해 그저 당연하게 집주인분이 말씀하신대로 체념하고 기다려야할까요? 올해 안에 보증금을 주신다고는 하시는데, 아직 얼마를 주실지 정확한 금액을 모르는 상황에다가 '최하 000얼마' 이렇게 말씀하시니 얼마를 더 빼고 주실지 ... 걱정이 되긴 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조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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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ooey님의 댓글
Joo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수증 달라고 하면서 말 다시 해보세요. 청소는 그냥 푼돈 떼가려는 수작같네요. (열쇠는 자물쇠까지 갈면 60-150유로 합니다)
us105님의 댓글의 댓글
us10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쇠는 후에 문제가 조금 커지면 꼭 말씀하신대로 하겠습니다.! 청소는.. 아무래도 조금 그런 것 같네요 저희가 생각해도 ㅜ 답변 감사합니다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수천유로 보증금을 거의 날렸습니다. 집주인이 독일인이었는데, 입주자가 나가는 것이 곧 자신의 집을 수리하는 기회로 삼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다 죽겠죠... 지금은 보험들었어요....
us105님의 댓글의 댓글
us10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 일, 그런 분들이 정말 있군요 집주인분들 중에.. 혹시 어떤 보험 말씀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