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  디스플레이 사설 수리점에서 고쳐봤습니다. 가격 비교해보느라 여러군데 확인해봤는데 대부분 50유로 후반대 였습니다.  결국엔 구글 평점도 높고 리뷰도 800개가 넘는 곳에 가서 2,3시간 내에 수리받았습니다. 정품 디스플레이가 아니란건 미리 알고 있었지만 밖에서 화면이 안 보일정도로 어둡고 파란끼가 돌고 배터리수명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몇번 고쳐봤는데, 수명이 짧습니다. 또한 윗분의 내용처럼 정품 아닙니다. 고친 후 다시 고장나서 한국갔을때 고쳐주는 곳에서 뜯어봤더니 중국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리할 때는 아이폰 정품 가격 보여주면서 마치 그것으로 바꿔주는 척 하더라구요... 시간만 있으면 한판 붙어보겠는데, 시간 버리고, 성질 버릴 것 같아 갤럭시 노트로 그냥 구입했습니다.... 비추입니다.

6s 연식이 좀 된 모델이고 리퍼나 정식 수리를 맡기기 어려워서 독일 아마존에서 배터리 사서 직접 교체했습니다. 체감상 바꾸기전보다 오래 버티는 것 같네요. 손재주 좋으신분 주위에 계시면 자가 수리도 괜찮습니다.

한 2-3년 전 이야기지만 아이폰 6 플러스 사용하다 액정 깨져서 애플 매장 갔더니, 애플케어 없는데도 135유로로 해결했습니다. 한번 가셔서 가격은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