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뒤에 실기 시험 앞두고 있어요. 저는 한국에선 아예 면허 딴 적이 없고 독일 생활이 길어서 한국에선 면허를 딸 기회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독일에서 면허를 따고 있습니다. 독일 면허의 장점은 일단 연수시간이 길어서 철저히 연습을 하기 때문에 면허 따고도 무서워서 운전을 못하는 일 같은건 없습니다. 단점은 비싸고 어렵습니다 ㅠㅠ 일단 필기시험 자체가 어려워서 공부를 많이 해야합니다. 독일어가 힘들면 영어로 시험을 보는게 가능하지만 일단 공부해야 할 범위가 많고 보통 30문제중에 3개 정도 틀리면 시험 탈락이라고 보면 됩니다. 무엇보다 운전면허가 참 비싼데 이건 지역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보통 복잡한 대 도시일 경우 운전면허 가격도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면허 학원을 근처 이 동네 저 동네 많이 돌아다니며 조사를 해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복잡한 도시일수록 시험도 어려워 진답니다 ㅠㅠ

아 !!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뒤 실기 시험꼭 합격 하시길 기원드려요~ 저도 독일어가 조금 더 수월해지는 내년에는 더 늦기 전에 따도록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연수를 오래 할 수 있기에 바로 운전을 할 수 있군요. 저는 지금 프푸인데 동네에 운전연습 학원이 있더라구요 한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꼭 합격하세요 ^^

저도 나이들어 시작해서 두달만에 땃습니다. 필기는 너무 쉬웠고 실기가 힘들었습니다. 시간을 두시고 따시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운전을 잘 하실테니 시간을 다 채우시면서 시험에 대비 하신다면 문제 없으실겁니다. 독일에서 따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한국이 말도 안되게 쉬운거구요. 일단 면허를 따시자마자 바로 운전이 가능합니다. 차안에 달린 거울들 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게 되고요, 순서대로만 운전을 하시면 됩니다.

대단하세요~ 운전을 정말 하고 싶어서 저도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운전은 ,, 면허만 땃다 뿐이지 실제로 하지 않았기에 잘 하지는 못합니다~ !! ;; 거울 보는 연습이요!~ 감사합니다 꼭 따고 싶어요!!

10년전 뮌헨에서 운전 면허증을 습득했습니다. 이론 실기 모두 한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요구 하고 있어 비싸고 어려워요. 동네 여러 학원을 방문하셔서  상담하시고 이론을 영어나 독일어로 할것인지 결정하세요. 제가 상담 할때는 푸랑크프르트에 한국어로 이론시험을 볼수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 결국엔 독일어로 했습니다.  멀리까지 가서 시험본다는 부담감도있고 만약에 한번 떨어지면 또 가야해서요, 독일인들도 한번 떨어지는건 당연하다는듯 받아 들이더라구요. 한국 운전면허는 독일에서 인정을 해주는 몇 안되는 아시아 국가 입니다. 한국면허증을 독일 면허증으로 바꾸시고 학원에서 운전연습만 따로 배우는 방법도 있어요. 그러면 시간당 돈을 지불하시면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학원가서 상담해 보세요. 그리고 시간을 두고 공부하면 이론시험도 문제 될게 없는데, 독일 인들도 제대로 이론공부 하지 않고 보는 20대 초반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시험보는날 교실에 한 30명 정도 있었는데 합격한 사람은 5,6명 정도 밖에 안되서 놀랐습니다.운전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면 금방 배울거에요. 저는 하고싶어서 한게 아니라 나이가 점점 많아지니까 늦기전에 해야해서 했어요.

저는 면허를 할국에서 땃어도 운전을 하지 않았기에 ,, 거의 처음 다시 시작이라고 마음 먹고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정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년 전에 프푸에서 면허를 땄습니다. 독일 생활이 길고 한국에서 면허를 딴 적이 없어 어떻게 다른지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독일 운전 면허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필기, 실기 모두 한 번에 붙어도 총비용이 2000유로가 넘게 듭니다. 이 비용은 연수 시간이나 시험 비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연수가 길어지거나 시험을 여러번 떨어지면 어마무시하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시험 한 번에 기본 200유로 정도 하고..그에 연수가 추가되니..
독일은 학원 없이는 딸 수 없고 실기 시험도 선생님이 이제 충분히 해 볼 만하다고 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필기는 여러 종류의 앱들이 나와 있는데 문제 양이 많아서 그렇지 1,2주 열심히 앱으로 문제 풀면 합격 가능합니다. 정답이 여러개 일 수도 하나 일 수도 있는 게 어려운 포인트 입니다.
실기는 12시간 의무 특별 연수 (기본 연수가 잘 되면 받을 수 있음) 후에 신청 가능하고 일반 도로에서 바로 시험을 봅니다. 감독관이 대각선 뒤에 앉아서 이래라 저래라 지시 하면서 운전 시키고 바로 합격 여부를 알려주고 그 자리에서 면허증을 받습니다. 합격률이 아주 높진 않아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고 떨어지면 추가 연수 및 기다렸다가 다시 시험 가능합니다.
확실히 연수부터 독일 도로에서 운전을 제대로 배우기 때문에 바로 혼자 운전이 가능할 수준이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려주신 정보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용이 역시 많이 들군요. 그리고 아직 독이러가 유창하지 않은 관계로 내년에는 꼭 따는 것을 목표로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운전 면허 교환 하시구요, 편하게 운전학원에 가셔서 오랜만에 운전하니 운전을 다시 배우고 싶다고 하시고 돈내고 배우시는게 나을겁니다. 한 10번이면 (1회에 50유로씩 약 500유로) 충분히 감 돌아 오실텐데 운전면허 새롭게 따시려면 최소 3000 유로와 시간이 필요할거예요. 직장인 이라면 그 시간 내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