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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K 학생 보험료가 올랐는데.. 사보험으로 옮기면 불이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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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13 18:50 조회1,584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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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사중입니다..

작년에 원래 89유로 했던게 92.3유로로 올랐었고

이번에 92.3유로에서 105.8유로로
13유로나 인상한다고 편지가 왔더라구요.

생각해보니 105유로씩 7-8개월만 내도 한국 한번 갔다올텐데..

이게 BAföG에서 인상을 하는 거라 모두 다 오르는 것 같던데..맞나요?

병원도 잘 안가서 돈이 많이 아깝네요..

석사 후에 독일에서 일을 잠깐- 할지도 모르긴 하는데, 독일에서 살 생각은 없거든요..

이 경우에는 나중을 위해서라도 사보험으로 가지 않고

공보험을 유지하는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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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공보험 유지가 의무는 아닙니다.
공부하는 기간내내 크게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지낸다는 보장만 있다면, 저렴한 건강보험이 가계부담도 줄이고 좋겠지요.
하지만, 얘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공보험이 더 안전합니다.

사보험은 당장은 월요금이 저렴할 수 있으나,
-. 본인부담액에 대한 조건,
-. 고액치료일 경우의 재정적부담감(환자가 선지불한 치료비를 보험사에 청구해서 돌려받는 방식),
-. 장기적으로 비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보험사가 보험기간 연장을 거부할 수 있다는 점,
-. 여성일 경우 임신은 사보험조항에서 빠질 수 있다는 점(특히 학생일 경우)
-. 본인이 수술같은 것을 받아 보험료청구 할 상황이 못되면, 지출한 치료비는 계속 못받는다는 점..
-. 매년 보험액이 상한가 없이 오를 수 있다는 점
-. 공보험》사보험으로 변경시, 본인신분이 직장인(보험&연금 포함된) 신분이 될때까지 다시 공보험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

등등이 맞닥뜨리면 참 골치아픕니다^^;


흐린날엔님의 댓글

흐린날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보험이 원래 그런거죠. 안 아프거나 안 다칠 자신만 있으면 보험 안 하는게 제일 좋은데, 만일을 위해 하는게 보험이잖아요.
당장 소액이 아쉬운 학생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이해하지만 공보험을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보험으로 한번 가면 공보험으로 돌아오기 힘들다던데요.


지나가던행인님의 댓글

지나가던행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사람일 모르는지라..가계에 많이 부담이 가시는게 아니라면 공보험 유지하고 계시길 추천합니다


다중인격자님의 댓글

다중인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학생이 공보험을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학생신분에서 공보험에서 사보험으로 가면 다시 공보험으로 돌아오는게 힘듭니다. 그래서 일종의 확인서도 받지요. 그리고 혹여나 나중에 독일에서 일을 하게 되면 그때 공보험을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참고하시면 저는 학생내내 사보험이었고 지금은 공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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