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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나아지지 않는 손목 복숭아뼈? 주위 통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251회 작성일 19-07-27 19:22

본문

안녕하세요. 매번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지난 17일 수요일에 트램 선로에 자전거 바퀴가 끼어 바닥에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온 몸에 찰과상이 생기고 테어민 없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5번의 방문 끝에 찾아서 무릎, 손 진료와 엑스레이 촬영 결과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시간이 지나 사실상 다른 곳은 전부 완치수준입니다만 손목이 전혀 나을 조짐을 보이질 않습니다. 의사는 사고 다음날 통증이 심해질 경우 손목 보호대를 구입하라고 처방전을 작성해 주었습니다만 처방해준 이부프로펜 20알과 집에 있던 파스 6개로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생활하다가 현재 손목에 있는 복숭아뼈? 가 육안으로도 상당히 부어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애매한 것이 일상생활이 완전히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손목을 돌리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자기 전에나 일어난 후에는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느껴집니다...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감한 상황입니다. 골절이나 인대에 부상이 있었다면 단연 이렇게 키보드를 칠 수 조차 없겠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주말간 급하게 Klinik을 방문해야 할 지 월요일까지 견디고 최초 진료받은 곳을 재방문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담당의사는 통증이 더 심해지지 않는 이상 오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여 금방 나아질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혹시 손목을 다치시고 손목 복숭아뼈 주위에 부상을 겪어보신 분 경험담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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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다리가 그랬었는데,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었구요. 통증이 10일 정도 갔었습니다. 누워서 일어나기도, 일어나도 절뚝거리며 걸었고, 기분 나쁜 고통의 연속이였는데, 의사 말로는 귀찮더라도 계속 걷고 dehnen 해주라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피가 고이게되어 위험해진다고. 볼타렌도 파스도 도움이 못되어, 처음 몇 일은 이부프로펜을 먹었지요. 그래서 스트레칭을 계속 해주며 재활(?)을 했는데 점점 회복이 되었습니다.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주변 근육을 계속 사용해주니 빠른 회복을 하였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헤르츠님의 댓글

헤르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발목을 접지르고 괜찮아지겠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냥 뒀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발목을 돌릴때마다
딱딱 소리가 납니다
병원에서는 깁스하고 발목을 안 써야 나을 수 있다네요
손목에 아대나 반깁스하고 가능한 손목 사용을 자제하세요
잘못하다가는 평생 불편할 수 있어요

소라팡님의 댓글

소라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임시방편으로 파스랑 아대 사와서 해두고 있네요. 관절이 정말 회복이 너무 더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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