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에 적혀있는거라면,  형식적으로 신분증하고, 가져오라고 적혀 있습니다. (당연히, 세금징수시 확인해야 하니까요..)
가서 열어서 확인하고, 세금징수가 필요한 물건이라면, 영수증 확인해서 세금 계산해야 하니까요.
세금까지 나갈거 아니면, 그냥 열고 확인후 가져가라고 하구요. 안전하게 영수증은 가져가실수 있으면 가져가세요.

안가져 가면, 보통 보낼때 적혀 있는 금액기준으로 계산하거나, 너무 작게 적은경우 그쪽에서 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정할거예요 또는 폐기할수도 있구요..

저는 보통 먹을온경우 안가져 가고, 가전제품등과 같이 고가제품이 포함된경우, 뽑아 갑니다.
(원본은 인터넷으로 출력하고(영어가능하면, 영어로..), 그날 환율 원->유로 계산된거 인터넷에 있는거 그대로 뽑아서요)

여지것 zoll 넘어간적도 적지만, 가져가도, 확인한적은 한번도 없긴 하네요.

보통 음식은 패스되는경우 많은데 전기제품은 왠만해서 걸리는경우가 많을거예요(사소한 아답터라도). 기본적으로 전기쓰는건, 전기관련해서 인증이 필요하거든요. 한국전기제품이 KC 인증 기본적으로 필요하듯이요.

우편으로 온거만 가져갔더니 문제없이 확인완료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택배 개봉하고 확인하는 절차하는데 별 물건없으면 패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