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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워홀관련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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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90회 작성일 19-07-19 15:28

본문

이제 다음달이면 베를린에서 워홀비자로 일하게 되는데요
베를린지역에 현지인 친구들 몇명의 조언을 받아 일단 워홀러로써 베를린에가서
미니잡으로 시작 할 계획에 있습니다. 제 목표는 풀타임잡을 따내서 어느정도 장기적으로 정착하고 싶습니다.
사실 모아둔 돈도 많지 않고, 미니잡으로만 살아가기엔 벅찰거같아서 미디잡이란것도 알아보고있습니다.
업종은 전혀 상관없구 미니잡1개 + 미디잡1개로 어느정도 생계유지를 하고싶은데
이게 실질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일단 병행할 수 있다면, 한달 최소 800~1000유로는 벌고 싶습니다.
그리고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미디잡 같은 경우엔 제가 찾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혹시 현지에서 미디잡과 미니잡을 병행하시거나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면 꼭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걱정이 넘쳐흐르는 예비 워홀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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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워홀비자의 경우 주40시간 정도 기준으로 총 90일, 주20시간 정도로 총 180일 정도 밖에 일을 할 수 없어요. 그것 감안하시면 대충 일 할수 있는 기준이 나오겠지요? 그리고 초반에 일을 다 몰아서 하고 난 후 3개월 후에 님이 미디잡이나 혹은 운이 좋아서 정규직 같은 것을 소개받아도 대학 졸업자가 아니면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인턴은 가능합니다. 이 경우엔 또 6개월 인턴비자 받으셔야 합니다.

고르님의 댓글의 댓글

고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미니잡과 미디잡을 병행해가면거 한달에 1000유로 정도 버는건 불가능하단 말씀인거죠?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어 안되시면.. 쉽지 않아요. 한국식당이나 한국관련된 업종인데, 좋은곳에 가야, 최소 법적 임금 주는 수준일거예요.
이것도,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걸로 퉁칠려고 하니.. 장기적으로 보실거면, 최저 생계하시면서 독어빡시게 하세요.
좀 힘드셔도 독일어를 b1-2 정도까지 하시면, 일반적인 독일내 알바지원시 언어 문제는 없으니 벅차진 않을거예요.

참고로, 지역마다 마르겠지만, 알디같은 슈퍼가 시간당 11-15유로입니다.(알디는 다른곳에 비해, 좀더 빡시긴 하지만요. 물건정리+캐셔 두개 합쳐서라..)  요즘 알바 구하는거보면, 주말/아침시간해서 알디가 15유로, 레베가 13유로쯤 주는거 같네요. 동네 신발가게 판매+신발 정리해서 10-12유로쯤 붙어있는거 같구요.(풀타임아니고, 주당 20시간짜리)

고르님의 댓글의 댓글

고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독어 같은경우엔 대학때도 조금 배웠고 현지 도착해서도 열심히 공부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영어같은 경우엔 10년정도 영어권나라에 살았어서 영어는 잘하는편인데. 취직할때 많은 도움이 될수있을까요?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같은 대도시에서도 영어로 할 수 있는 일이... 그래도 많지는 않을 꺼에요. 독일은 독어가 안 되면 뭐 그냥 식당에서 주방 보조 하거나, 영어라도 되면 주문 받는 정도? 한국계 무역회사에선 포장하고 부치는 일 그런 것 하거나 아님 리들이나, 알디 같은 수퍼체인에서 물건 나르고 정리하고 하는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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