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오카였는데 아인콤멘 서류가 와서 아무생각없이 학교에서 장학금 받는다고 써서냈더니 돈 더 내야한다고 편지가 오더라구요. 일해서 번 수입도 아니고 장학금인데 왜 보험료를 더 내야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어서 학교 장학처랑 제 교수님께 도움을 받아 아오카에 연락을 하긴 했는데 장학처에서 법에 관한부분을 프린트해서 알려줬었는데(장학금은 수입으로 칠 수 없고 세금에서도 자유롭고 어쩌고 그런 내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그걸로 아오카에 들고가서 얘길했는데 직원이 읽어보더니 우린 건강보험이라 여기 써진거랑 다르다. 라고 하더라구요. 직원 단 한 사람만의 의견이니 신빙성은 없습니다. 케바케일수도 있으니까요. 근데 어쨌든 총수입이 천유로를 넘지 않아서 보험료를 올리진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2016년인가 2017년인가 일입니당..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정부에서 연구비 처럼 받는 장학금이 수입처럼 분류되어 있는게 의아 한데요. 서류상에는 장학금 같은 분류로 되어있지 않고 그냥 수입이라고만 되어있어요. 학교에 장학처가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와 Studentenwerk 장학처에 한 번 문의를 해봐야 겠네요, 관련 규정 같은 게 있는지요. 저는 Techniker Krankenkasse 인데 총액이 천유로를 넘어서 이게 어떻게 작용할 지 모르겠네요. 제 오른 학생 보험료가 250유로이니,, 너무 쎄네요..

학생타리프이면 소득상관없이 학생보험가 지불하는거 아닌가요?
학생타리프를 계속 받을. 조건이 아니라 수입에따라 보험료를 내야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동안 냈던 학생타리프가격으로 내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학생인데 왜 소득기준으로 세금 내야하며 장학금이 어떻게 소득에 포함되는지 의의제기해보세오ㅡ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일단 설명이 필요한 항목들을 정리해서 메일을 보내 놓은 상태에요.
인터넷에서 자료들을 찾아보니, 공보험과 사보험사간에 차이가 있고, 사보험은 장학금을 일반수입으로 보지 않고 장학금을 지불의무 항목으로 보지 않지만 공보험은 다르다는 내용과, 장학금 금액이 일정 수준이상 그러니까 생활비와 그 외에 경제적 소비활동을 가능케 하는 수준이라면 그 총액이 수입으로서 유효하다 라는 내용도 있고. 한 변호사 상담 내역을 봐도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고, 세금징수와는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정확한 내용은 답변으로 받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