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비슷한 심정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려구요.. 좋은 정보 있음 서로 공유해요~

쪽지 보냈습니다!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기숙사를 받는게 쉽지 않습니다 (사설은 좀 더 받기 쉽습니다.). 몇년을 기다리시는분도 계시고 운이 좋아 바로 받는분도 계십니다.

3. 와이프가 본인에게 종속된 가족비자이므로 슈페어콘토는 본인앞으로 하나만 개설하고 대신 2인에 상응하는 금액을 예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이 가장 걱정이긴 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주변 사설 기숙사나 일반 보눙도 알아보세요. 사설 기숙사는 기숙사라고 찾으시면 안나올테고 보눙으로 검색하셔서 학교 주변 Einzelzimmer 형태이며 가구포함인 곳으로 보시면 될거에요. 아시겠지만 아래 부동산 사이트 등 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https://www.immobilienscout24.de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서 여러 분들에게 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별로 답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베를린의 경우 가족비자를 받기위해선 동반자도 똑같이 슈페어콘토가 따로 필요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본 외국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는게 낫겠네요..

사설기숙사는 구글에 Bonn privat Studentenwohnheim 으로 검색해보세요~

4. 혹시 만 30세가 넘으시면 공공 건강보험 즉 TK엔 등록 안 되시는 것은 아시죠? 노파심에 써봅니다^^

현재 둘 다 20대 중반입니다!

저는 안멜둥 서류 없이도 통장개설도 해서, 일정 부분이 케바케일 수 있어요. 저희는 슈페어콘토 각자 해갔었고요.  지역마다 좀 다른 부분이 있으니 암트(관공서) 홈페이지 기준으로 보시면 될 거에요. 가서 부딪하며 하나씩 해나가시면 됩니다. 남편이 학생이여서 제가 독일어공부하는데 지원금 같은 거 없어서 사비로 했고요.이것도 도시마다 좀 달라요. VHS가 저렴한데 많은 사람이 대기하고 있어서.(혹은 동네 인기있는 어학원) 아내분이 어학원 안멜둥도 서둘러 해놓으시면 좋겠네요. 알뜰폰으로 기본요금 해놓고 왔고요. 여기서도 휴대폰 인증할 일들이 종종 생기더라고요.

가족기숙사가 쉽지 않아서, 쯔비쉔하면서 별도로 집을 찾았어요.
학교내에 은행에서 안멜둥 서류 없이 다행히 영어 의사소통으로 통장개설 했구요, 배우자는 동반비자로 VHS 지원되는 서류는 받았으나 대기기간이 언제까지 될지도 모르고... 그냥 사설학원 등록해서 다녔습니다. 슈페어콘도 없이 일반계좌에 입금한 걸로- 비자처리 되었구요. 통장 한개에 배우자, 저 이렇게 같이 이름 올려서 사용 중입니다. Konto 비용이 한번만 나가요.

꼭 두분이 출국을 같이 해야하는게 아니면 한분이 먼저 나가서~ 집을 구한 후 오시는게 좋아요// ... 그리고 기본적인 처리절차도 케바케 인듯합니다.

따로 입국하게 되면 나중에 비자 신청할 때도 따로 따로 신청하셨나요?

저희는 같이 입국했는데도 따로 신청했어요 :D;; 집구하는 과정이 험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