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년 독일이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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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일리라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959회 작성일 19-06-08 07:59본문
아이는 6,8세 여아들입니다.
첫째는 현재 국제학교에서 영어로 수업 잘 듣고
올 8월에 2학년 올라갑니다
이민 늦어질수록 여러모로 힘들거같아, 내년 초중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질문이,
1.독일 남부(바이에른)쪽에서 아이들 사립과
Vhs;? 언어배우는 학원등이 20여분 거리안에 있고
마트도 적당한 거리에 있는 곳이 어디일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슈발츠발트, 아욱스부르크 (이름만 들어봤습니다)등등요
현재 살고계신분 계실지요..
2.내년2월말과 6월초 중에서 어느쪽이
좀더 애들 학교입학이나 생활이 편할지요...
2월이면 첫째는 2학년 중간학기이지만 독일어를 모르니
1학년에 들어가고 둘째는 유치원 중간에 들어가는데
쉽게 들어갈수 있을지요..ㅜ
한편 6월이면 곧 방학이고 아무데도 못가고
언어도 못익힐까봐 겁이납니다
저희는 2년동안은 우선 언어익히고(부부 모두 독일어 완전초보입니다..)
생활 안정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대도시보다는 주변 자연환경좋고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치원은 여기 사는 독일분들도 대기자가많아 오래 기다리시던데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은 이민 국가가 아닌데 비자/체류허가는 어떻게 받으실지....
- 추천 5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아무런 정보도 안알아 보신거 같은데, 독일 유학원 같은데 가심 팜플렛이라도 줄거예요. 구지 다 믿지는 마시구요.
그외 독일 유학 카페등에서 천천히 답변/댓글 한번 훑어 보세요.
서점에서 파는 독일 여행 가이드북에 있는 지역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큰 동네라, 있을거 다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바이에른(?) 을 선택하신 이유는 모르겠지만, 슈바츠발트 하고 바이에른주.. 전혀 연관성도 없어요. 지역부터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왠만한 동네 근처에 마트다 있고(적어도 차로 10분 이내에는.. ), 학원은 보통 큰 기차역들 위주면, 있다고 보시면 될거예요.
racinee님의 댓글
racin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Starnberg 좋아요. 뮌헨에서 가깝고. 국제 학교. Vhs다 있어요. 모두 3km 내외
zzizime님의 댓글
zzizi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새학기가 9월쯤이니 6월보단 2월이 적응하기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치원 자리 나려면 몇개월 기다리셔야 할 거에요. 돈을 내는 사립 유치원은 좀 사정이 나을지도요. 독일어 수업으로 Integrationskurs 들으시면 애들봐주는(Kinderbetreuung) 제도도 있으니까 유치원 대기하시는 동안은 수업시간에 아이 맡기고 수업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을 고르시는 것은 몇년뒤 언어에 문제없으시고 주변이 익숙해지셨을 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모로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beingsimple님의 댓글
beingsimp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아이들 국제학교 보내실 정도면 재력이 있으신 분 같은데, 왜 하필 독일에 오시려는지요? 이곳에서 창업(요식업)을 계획하시는 건가요? 독일은 고학력 기술직이 아니면 이민을 절대로 환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비EU시민은 더욱더). 제도적으로도 그렇고 문화적으로는 더 그렇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물론 좋을 수 있습니다. 6, 8살은 저희 아이들이 이곳에 왔을 때 나이와 비슷한데 영어 한마디도 못한 상태에서 와서 6개월만에 적응하고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저 나이 아이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부모지요.
더더구나 대도시가 아니고 자연환경 좋은 단독주택을 원하신다고 하니 걱정이 되는데, 대도시가 그래도 젊은 인구가 많고 외국인에 대한 포용력이 좋구요, 시골로 갈수록 아주 다른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 할말이 많긴 한데 정확한 사정을 몰라서 이만큼만 적습니다.
그리고 이민을 꿈꾸시는 분들이 또 계실까봐 몇자 덧붙이자면, 요즘 한국 TV에는 독일을 비롯해 북유럽이 마치 천국인 것처럼 묘사되곤 하는데요, 그 PD들 여기서 일주일도 안 살아보고 "취재"란 걸 해서 프로그램 만드시는 거 다 아시죠? 뭐 예능이니까 시청률이 중요하지 전체적인 맥락이랄까, 뉘앙스 이런 고민이 뭐 필요하겠습니까만. 물론 천국(?)적인면도 있구요, 그렇지 않은 면도 많지요. 그렇게 따지면 한국도 좋은 나라지요. 문제는 결국 자신의 상태 (EU시민이냐 아니냐, 인종, 피부색, 출신 지역, 언어숙달 정도, 학력 등등)에 따라 그 나라가 본인 살기 좋은 곳인지 아닌지가 결정된다 이 얘깁니다. 축적된 재산이 많으면 그걸 써서 부족한 부분을 좀 커버할 수도 있지만 독일 같은 나라는 돈으로 안되는 것이 아주 아주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저와 같은 경우는 (주재원이든, 현지취업이든, 유학이든) 부모 중 하나가 독일에 오게 된 계기로 아이들이 덩달아 오게 된 것인데요, 굳이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민이라는 형식으로 과연 독일이 올만한 곳인가라는 질문에는 물음표를 달고 싶네요.
- 추천 8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역 문의를 하신걸 보면 직업을 잡고 오시는게 아닌듯 한데... 우선 그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 추천 2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년 전 독일에서 부자가 될 예정입니다. (보통 일자리를 선택하고 오지 교육문제로 선택이라... 비자는 어떻해 하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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