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경력단절남 취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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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vit12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462회 작성일 19-06-07 11:47 답변완료본문
지금은 별거중이구요. 저 혼자 삽니다.
독일어는 B2정도되고 영어도 가능합니다.
기계공학전공했고 한국에서 기계설비일을 했었는데 근 10년전일이며
적성에도 맞지않아 오래 일하진않았습니다.
아우스빌둥을 하려했었는데 이나이와 언어실력이 발목을 붙잡았고 일반회사에 이력서를 내도
언어적인문제 나이 경력때문에 채용되기가 힘듭니다.
뭘해서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뭘 새로 배운다는것도 시간돈이 걸리구요. 나이도 있고. 예전에는 자이트 피르마에서 잡일했었고(말잘못해도 이런일은 다시켜주더군요) 지금은 초밥회사(eathappy) 지원해놓은 상태인데 합격시켜준다면 일을 하면서 생각을 좀하려고 합니다
손이 빠르고 순발력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 독일이 보눙이 살만한집 거의 700유로 언저리고 그것도 방도없던데 그에비해 엔지니어가 아닌이상 페이는 1100-1200 이런식이던데 민간인들 어떻게 사는지 미스터리 합니다.
영주권자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신가요? 이미 현실과 현 상황을 글로 서술하셨네요.
적게 벌면, 문화생활, 외식등 여러가리를 포기하고 살아야 하겠죠.
Davit1222님의 댓글
Davit12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생각하는것 말고 다른분들이 아는 옵션이나 직업프로그램 혹은 좀더나은 선택사항이 있을까 해서 적었습니다. 저보다 독일생활 경험하신분들이 더 좋은지혜를 가지고 제가 생각 못한부분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진로에 대한문제입니다
Tollpatsch님의 댓글
Tollpat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Job Center 나 Agentur für Arbeit 에 가 보셨는지요
Davit1222님의 댓글의 댓글
Davit12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봤는데 홈페이지 열어서 이렇게 지원해봐라 정도였습니다. 크게 신경써준다는 느낌은 안들었구요 ㅠ
서지혜님의 댓글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계속 도움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하시면 독일어 수업 c1까지 서포트 해주실 거고 직업관련 필요한 공부비용도 준답니다
올리올리86님의 댓글
올리올리8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이트피르마에서 일하신 것 말고 가장 최근까지 하신 일이 무엇인가요? 막 10년 전에 한국에서 기계 설비일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후에는 독일에서는 알바식으로 하신 것 제외하고는 직장에 안다니신건가요?
Davit1222님의 댓글의 댓글
Davit12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이트피르마에서 이일저일 하다가 공장소개시켜줘서 삼교대를 하고있고 남는시간에는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가르쳤구요. 지금 몸상하고 좀 낮에하는일을 하고 싶어서 초밥회사 지원했습니다.
올리올리86님의 댓글의 댓글
올리올리8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 그럼 한국어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한국어 가르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아직 38살 밖에 안되셨으니, 조금 더 인내하셔서 새로운직업을 찾으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Job Center 나 Arbeitsamt 에서 직업을 찾는 것만 돌보지 않고, Umschulung 도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오랫동안 즐겁게 하실 수 있는 기술직으로 Umschulung을 하시면 (이경우 교육비용을 부담해주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냥 다른 직업을 구하시는 것보다는 월급이 나으실 거에요.
특별한 기술 없으며, 경력 단절된 사람은 독일사람이더라도 일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여기에 언어장벽도 추가됐으니, 현재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이 많겠네요.
프푸나 함부르크, 베를린 같은대도시 상황은 잘 모릅니다. 그곳은 다를지도...
공장 3교대 일 하셨으면, 밤근무일 경우 시간당 페이(낮근무의 1.5배 던가요?), 세금도 거의 안 떼기 때문에 월급 Netto가 상대적으로 많이 많았을에요. 같은 시간만큼 낮에 일하신다면, 약 30%정도 줄어들거에요.
그리고, 전문 한국어 교원은...제가 알기로는 독일에서는 정규직으로 자리가 드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적절한 일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운전 하는 직업은 어떠세요?? 보통 버스 운전 기사분들 중에 외국인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집이랑 공항 가까우시면 공항에 일자리 알아보세요. 특히 공항에서 운전기사들은 항상 많이 찾아요.
BS한글학교님의 댓글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언할께요.
운전이 적성에 맞으시면, 운전하는 직업 중
지게차 운전사나 중장비 차량 운전사(예. 포크레인 운전사)가 임금이 좋습니다. Umschulung 하셔야 하지만요.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싼집 잘 찾으면 700까지 안 들어요. 2인이 사는 베를린집도 5,60크바 400유로대 구할 수 있어요. 이왕이면 엔지니어 경력 살리셔서 좋은 직장 찾아보심 좋겠네요. Xing indeed linkedin stepstone 등등 사이트 들어가 보세요. 고령화된 독일 사회에서 아직 30대는 jung이죠
댕도령님의 댓글
댕도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신감이 더 필요하실듯 합니다. 38이시면 한창인데요
- 추천 1
gebeugt님의 댓글
gebeug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지원하신 곳에서 일하셔도 토요일까지 근무에 세전1900유로 안팎이라 들었습니다.. 우선 아바이츠로스 멜덴하시고 집세라도 지원받으면서 지원 할 회사를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아니면 윗분 말씀처럼 고용청 Umschlung으로 Bildungsgitschein 통해 웹 개발자 양성하는 학원들도 있습니다.
혹은 한국회사 들중에 창고 재고관리는 그렇게 어려운 독일어도 필요하지도않고 영주권도 있으시니, 계속 하기만하시면 나중에는 관리직쪽으로 가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아이도 있는데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