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418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교육 독일생활 독일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Fussballspie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45회 작성일 19-06-05 20:14

본문

안녕하세요. 곧 출국하는 20살 청년입니다..
현재 독일어 실력은 A1.2~A2 정도 입니다.
혹시 독일 현지에서, 어학원을 다니지않고 생활 했을 때
어느정도 생활하면 독일어 능숙하게 할 수 있을까요?
추천0

댓글목록

DOHYE님의 댓글

DOHY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이부분도 사람나름이고 상황나름이라 뭐라 어느 정도라고 단정지을 순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한국에서 독일어 공부하고 독일와서 느낀점이 한국에서의 A1-A2수준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독일에서는 거의 A1.1정도였어요.. 실제 어학원을 가보시면 A2정도의 클래스에서는 한국에서 배웠던 것보다 높은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이부분 인지하시고 여기와서도 어학원 없이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시면서 몸소 익히시려면 힘든 부분이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언어부분에 문제가 있으니 독일 친구를 사귀고 만나고 하는 커뮤니티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 있고, 혹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같이 끼여서 지내면 모를까 혼자 와서 지내면서 독일사람 직접 찾아 만나고 언어 배우고 하시려면 적어도 2년 이상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Zusammen님의 댓글

Zusam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로 배움의 과정없이 '생활'만으로는 5년 아니 10년이 걸려도 능숙한 외국어 구사능력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 추천 4

바스이님의 댓글

바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는  문법의 기초없이 살면서 대충 눈치로 배우는 언어가 아닙니다. 최소 B1까지는 해야 살면서 귀와 입이 조금 열릴겁니다.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숙'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는지에 따라 다르긴 할텐데 그냥 살면서 장보고 하는데는 진짜 필요한 단어만 알면되서 a2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짜 생활(은행업무. 각종서비스신청.컴플레인 등등 예상할수있는 범위의 활동)을 하려면 적어도 b2 그 이상 현지인들과 자연스레 대화하고 급작스런 문제에 반응하는데는 더 높은수준이 요구되고 전문적인 분야는 말할것도 없겠죠. 개인적으로 물건구매 이상의 레벨을 가려면 개인이 노력하지 않으면(굳이 학원수강이 아니라더라도 개인적으로 라디오를 듣는다거나 단어장을 외운다거나 독학포함) 평생 그자리에 머무를수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A2라도 독일에 오면 A1 처음 부분 정도 밖에 안 될 거에요.

그리고 주위를 보면 한국에서 독일어과 나왔다 해도, 생활 독일어 B2 정도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으로 공부한 독일어 티나죠. 완전 옛날 독일어. 또한 독일에서 대학까지 졸업해도, 여전히 표현 못하는 문장도 있고, 못 알아 듣는 것들도 많아요. 문법 및 몇몇 단어는 계속 틀리고 헤깔립니다. 특히 어색한 단어들 사용할 때가 많아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도 먹는 어류는 생선이라고 하고, 강에 유유히 헤엄치는 어류를 볼때는 물고기라고 하잖아요. 즉 보통은 생선찜을 물고기찜이라고는 하지 않죠. 완전 틀린 것도 아니고, 무슨 뜻인지 전달은 되지만 왠지 웃기고 어색한 표현... 이런 경우 진짜 많아요.

학원 안다니고, 독일어 공부하겟다던 사람들도 꾀 봤는데요, 학원 안가면 공부 안합니다. 적어도 대학시험 볼 수 있는 수준 단계까지는 학원 다니셔야 해요. 독일인데 독일 사람들과 대화 하면서 늘리겠다... 뭐 그런 이론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독일 사람들도 어느정도 기본 수준이 되야 말 상대를 해줍니다. C2도 독일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버벅거려요.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기도 하고.

그나마 무료 배움의 방법이라면 독일 티비 열심히 보시는 수 밖에... 거기 나오는 문장들 자체가 생활 독일어니까요. 하지만 티비 내용도 알아들으려면 C2 정도 까지는 공부 하셔야 할꺼에요.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님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독일인들은 처음부터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상대편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친한척 온갖 아양 떨다시피해야 그나마 친구 아는 척 해줍니다. 당연히 말도 못 알아듣고 버벅거리는데 말 상대 절대 안 해주죠. 그나마 학원에나 다니셔서 거기 교우들과 독일어를 나누고 해야 조금이나마 늡니다. 여긴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처럼 오버하면서 외국인한테 살갑게 해주는 동네가 아니거든요.

  • 추천 2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123 생활 kin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16:56
86122 차량 Backba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5:07
86121 생활 나메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14:07
86120 컴퓨터 ave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1:44
86119 사업 헷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6:26
86118 화물 Jhs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0:28
86117 비자 alskdjfh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4-18
86116 비자 Wanderlu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4-18
86115 비자 kind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4-18
86114 주거 이리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4-18
86113 생활 Barc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4-18
86112 비자 독일안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18
86111 생활 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4-17
86110 비자 AKTF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4-17
86109 쇼핑 kmaryk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4-17
86108 비자 리카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4-17
86107 비자 Mich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4-17
86106 법률 Bluh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4-16
86105 법률 도네스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4-16
86104 차량 Parkheem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1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