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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여행자입니다. 조언, 추천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니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75회 작성일 19-06-03 04:37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지난주 금요일부터 동생과 독일 여행중인 여행자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출발했고, 동생은 다른 나라에서 6개월 근무 후 여행하느라 짐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 아침 한인민박에서 독일 미테 지역 ‘아마노홈’이라는 독일 호텔로 옮겼습니다.

3시 체크인인데, 10:30쯤 도착해 짐 맡기고(총5개. 케리어3개 백팩2개) 나갔다 4;00쯤 돌아오니 가장 중요한 백팩 1개가 사라졌습니다.

아침에 짐 맡겼던 직원이랑 다른 직원이라서, 짐을 다뒤지고 아침에 남자 직원에게도 연락하고..난리치다가 저희가 cctv 보기를 요청했습니다.
직원이 매니저와 세큐리티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돌려보다가.. 프랑스여자가 들어와서 게스트라고 택시불러달라고 로비에 앉더니 직원이 전화하는새에 가방을 매고 대기하고, 택시가 왔다고하니 유유히 가방을 매고 나가는 화면이 찍혔습니다. 알고보니 그 여자는 게스트도 아니었습니다. 호텔에서 정확히 확인하지도 않고 외부인을 안으로 들이고 대기하게했습니다. (프라이버시 이유로 경찰과 함께와야해서 아직 못보았습니다.)

호텔의 스텝은 유감스럽고 무섭다. 하지만 호텔에서는 책임져줄 수있는게 없다. 이곳은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개소리를 했습니다.

경찰이 전화를 안받아서 저희가 직접가서 진술하고
방문요청하였고...(하지만 그닥 도움이 안될 것같습니다.)

매니저랑 만나고싶으니 불러 달라하였지만, 1차적으로 일요일이라서 부를 수없고 그리고 앞으로도 부를수없다. 본인이 이 일의 책임자라며 여기 적힌 메일 주소로 내용을 적으면 자기가 토스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동생이 네이티브만큼 영어를 원활하게 하여서 영어의 문제는 아니고 계속해서 따져도 미안하다고만하고 말이 통하지 않아서, 저희는 1) 내일 경찰오면 씨씨티비 다시 보고 2)매니저랑 연락 할 수없다면 우리가 아마노그룹 컨텍해서 우리가 너의 매니저랑 연락하겠다.라고 하고 3)그리고 아침 짐 맡아둔 직원과 그 여자의 이름을 받아서 룸으로 연락했습니다.
(장장..3시간을 이일로 로비에 있어서 너무 지쳐서)

그렇게 올라왔더니 마지막으로 연락해서 내일 매니저랑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하더군요.
그게 제일 처음 했어야하는 대답같은데..

이 곳 그렇게 싼 호텔도 아닙니다. 저희가 주말껴서 조금 디스카운트 받아서 예약했을쁀이지 현재 1박에 30만원정도 하고있습니다.

이전 숙소 민박 사장님께 독일 변호사분 번호를 받아둔 상태이고.. 아침에 컨텍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수요일에 체코로 떠났다가 다음주 일요일에 아웃하는 일정인데..... 잘 해결될 수 있을까요?.

조언이나 또 다른 변호사 소개도 괜찮습니다.
1차적으로 저희의 실수가 너무나도.. 속상하지만 호텔에서 일어난 이일이 본인들 책임이 아니라는게 지금.. 제일 화나는 부분입니다.

















(간단한 정보)
1) 작은 부팈크형태라 로비가 굉장히 작고 인포데스크에 1-2명 상주합니다.
2) 아침에 짐을 맡기기전 전화로 짐맡겨도 되냐고 물어보고 갔고, 가서도 짐에 테그를 다는등 원래 짐 맡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3) 직원이 저희 짐에 큰 케리어 3개에만 네임텍을 달고, 백팩에는 테그를 달지 않았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4) 로비가 굉장히 작고 인포 바로 앞 로비 벽면에 가방을 주르륵 세워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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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sslingener님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은 그 안에 있던 물건들 리스트, 금액, 증빙가능한 모든 자료(사진 등) 을 최대한 준비해놓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둑을 잡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여행자 보험이든 호텔 배상이든 받으려면 증빙자료가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여행중에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호텔에 외부인 들어 오는것은, 막을 방법도 없고, 외부인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개인별 체크하는게 아니니까요.

짐보관 분실의 경우, 호텔 약관이 있을거예요. 보통... 객실내의 경우는 보상이 되는데.. 외부의 경우는.. 애매 합니다.
이건, 호텔홈피 들어 가셔서 약관부터 확인해 보세요. 짐보관 서비스의 경우, 분실/파손시 보상하지 않는다가, 약관에 있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직원은 나몰라라 할가능성 높으니, 확실하게 종이로 뭐라도 받아 놓으시구요, 관광객인줄 아니 빙빙 돌릴가능성이 높을거예요.
(짐보관의 경우, 그냥 서비스 차원같은경우도 많고 해서요.. 보통 제대로 된곳이거나 규모가 되는곳이라면, 당연히 어딘가 룸에 보관할텐데..)

법적으로 가는거면, 1-2주일안에 처리될 가능성 적어요,  추천 받으신 변호사에게 위임하시고 여행 가시는게 좋을거예요. 좀 걸리더라도, 변호사가 알아서 처리 해줄거예요.
암튼, 호텔측이던 담당 직원이던, 변호사 선입할거고, 그쪽이랑 얘기 하라고 하고, 문제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 갈거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셔야, 호텔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거예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할 경찰서에 이 호텔에서 전에도 이런 류의 도난사고가 있었는지 확인하십시요.
드물지만 호텔 직원과 용의자가 한패일 수도 있습니다.

Zusammen님의 댓글

Zusam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텔에서 숙박객에 대해 체크인 전, 체크아웃 이후 해주는 짐보관 서비스는 엄연히 호텔숙박계약에 부수하는 임치계약에 속하는 것으로, 보관자에게 선관의무가 성립합니다. 예상하기 어려운 고가의 임치물이 아니고서야 과실이 있는 호텔에서 배상하여야 합니다. 위 일부댓글에서 호텔약관에서 책임 안진다고 정할 수도 있다고 해놨는데, 설령 그런 호텔약관이 있다 하더라도 고객에게 제시된 적이 없는 이상 아무런 구속력이 없습니다(그간 호텔 수백곳을 다녀봤지만, 호텔약관의 내용이 어떤지는 차치하고, 그런 약관을 제시하는 호텔조차 없었습니다).
다만, 백팩에 네임택을 달지 않은 걸 그냥 넘어가신 부분이 있는데, 과실상계가 되어서 100% 보상받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방향으로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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