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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결혼 준비 사유로 임시비자 가능한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warzha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76회 작성일 19-05-27 14:30

본문

만약 독일인과 결혼하기 위해 암트에 결혼 신청을 했다는 증거만 있다면,
외국인청에서 이것을 사유로 해서 임시비자를 내어주겠죠?

비자가 참 골치네요.

웬만해선 노동비자 받고 일년 있다 결혼하려고 했는데 노동청에서 너무 까다롭게 구는 바람에
결혼을 먼저 해버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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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드님의 댓글

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임시비자 나와요.
신청하고 비자 받기까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임시비자를 줄 수 밖에 없고 3개월짜리 임시비자 갱신도 가능합니다. 전 한 번 갱신했고 4달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사시나무님의 댓글

사시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한테는 아직 결혼도 안했다면서 확실하지 않다고 안주길래 그냥 며칠동안 런던 갔다 왔습니다.
고등법원 허가 받고 결혼식 날짜 나오면 주겠지만 허가가 안떨어진 상태라면 결혼 가능한지 안한지 모른다면서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와 같이 기준이 공무원 마음대로기 때문에 받을수도, 못받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Standesamt 가서 신청하면 Oberlandesgericht 까지 가서 허가받고 다시 서류오는데 약 한달 정도 걸리고 이 다음에 결혼식 날짜를 선택할수 있는데(이쪽 동네 경우) 여기까지 완료 해야만 임시비자 주겠다고 저의 담당 공무원도 그러더군요.  더군다나 결혼식 날짜가 3개월 이상 뒤면 임시비자 못주고 다시 한국 갔다가 독일 돌아오라고 했어요. 독일 관청일에 100% 확실은 없고 서류가지고 까다롭게 굴면 얼마던지 꼬일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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