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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차장 후진시 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프푸는외로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5,226회 작성일 19-05-16 23:49

본문

회사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차를 빼다가 후진으로 진행하던 다른 차랑 사고가 났습니다. 제 주차자리 오른쪽에 벽이 있어서 저나 그 차 운전자나 서로 차를 못보고 후진하다 쾅. 제 차는 조수석 뒷자리 브레이크등 덮개파손 및 리어범퍼가 찌그러졌고, 차량 운행에는 이상이 없어 우선 타고는 다닙니다. 상대방 차는 좀 더 심하게 파손됬는데

서로 과실이 있으니 각자 차 수리하기로 합의하고 연락처 교환 후 헤어졌습니다.

일반정비소에서 견적뽑으니 범퍼 교체안하면
1300유로 범퍼교체하면 1650유로 부르던데,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자차보험 처리를 하는게 나을까요?(풀카스코에 자기부담 500유로입니다)

사고 났을때 경찰 안 부르고 사진만 찍고 헤어졌는데 자차보험 처리하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추천0

댓글목록

솔직한남자님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왠지 그 상대방쪽의 과실이 더 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깜빡이 키시고 후진하신 것 맞죠? 독일에서 운전하다가 보면 좁은 길에서도 쉬원하게 달리는 차들 특히 회전하면서 들이미는 분들이 많던데... 다음부터는 바로 경찰 부르시고 바로 변호사 찾아가세요. 교통,개인,직장 묶음 법보험 들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리비용은 자차보험으로 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사고차량되서 나중에 팔때 불리하지만 끝까지 타실거면 상관없죠.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운전하다가 보면 좁은 길에서도 쉬원하게 달리는 차들 특히 회전하면서 들이미는 분들이 많던데... “
혹시 몰라서 적는데    “rechts vor links”는 아시지요? 시속 30 Km 제한 좁은 길에서 직진 우선이라는 교통표지판이 따로 없으면 항상 오른쪽에서 나오는 차량이 우선입니다. 한국인이나 미국인 중 많은 사람이 무조건 직진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깜박이를 켰던 아니던 후진하면서 무조건 봐야해서 누가 더 크게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없어요.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좌회전을 하든 우회전을 하든 속도를 줄이지 않고 들이미는 차들 많습니다. 또 장애물때문에 시야 확보가 안되는 경우에도 쉬원하게 달리는 차들도 많던데요. 찻길에 작은 꼬마아이가 지나가고 있어서 잠시 정차해도 왜 빨리 안가냐고 경적울리는 경우 많습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좌회전을 하든 우회전을 하든 속도를 줄이지 않고 들이미는 차들 많습니다
??? 이 우선권 부분에 대해서만... ERHBY님이 명시하시는 Rechts vor links는 교차로 진입 우선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좌/우회전이 아니고요... 꼭 솔직한 남자님이 모르신다는게 아니라, 헷갈릴 여지가 있는지라 살짝 더 적어봅니다.

독일 운전법에서는, 우선권이 있을때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입하는것이 난폭 운전이 아니고,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반면에 우선권이 없으면 반드시 정지해주어야 하고요. 다른 명시적인 표지가 (우선인 길에는 노란 표지가, 비우선인 길에는 stop표지가 있습니다) 없는 교차로에서는 언제나 "오른쪽" 차량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가령, 내가 직진하고 있는데, 신호등이 없고 우선권 표시가 없는 사거리 교차로를 가정해보면, 거기에서 직진하는 나와, 내 오른쪽에서 어떤 차가 동시에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으면, 우선권이 있는 쪽은 오른쪽 차량입니다. 그 차는 내가 오는걸 신경쓰지 않고 먼저 갈 권리가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우/좌회전/직진 해도 됩니다. 서는건 순전히 이쪽, 우선권이 없는 차량의 의무입니다. 우선권이 있는 차량은 기다리지 않고 (==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입하는 것이 정상적인 경우입니다. 우선권이 헷갈리는 경우에는, 어째 내가 오는걸 보고도 마구 우회전하냐, 좌회전하냐! 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ERHBY님이 댓글 다신것으로 생각됩니다...

난폭운전, 인내심 없는 운전은 물론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만... 이건 지역별로, 도시별로 차이가 너무나 심해서... T.T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골목길에서 운전하다 보면 장애물때문에 어디서 차가 나오는지 혹시 사람이 서있는지 이런것들을 확인안하고 핸들을 바로 돌리는 차들도 볼수 있습니다. 차가 한대씩 지나가는 좁은 도로에서는 우선권있는 차량도 도로 상황보면서 혹시 사람이 서있을수도 있으니 더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아직 신호등이 없는 큰 도로는 못 봤는데 그런도로라면 뭐... 그런경우에도 우선 상대방차량이나 여러가지 위험성등을 확인해보고 운전해야겠죠.

schwarzhase님의 댓글의 댓글

schwarzha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chts vor links를 몰라서 한국인 포함 외국인들이 사고를 많이 내죠. 자전거 운전자도 알아야 하는 규칙입니다. 이걸 모르면 골목길에서 확 나오는 차가 잘못된거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이 그걸 몰라서 사고 내는 건 저도 몰랐네요. 그런데 어떤차가 우선이든 커브를 돌때는 시야확보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제가 우선권이 있더라도 좌회전해서 들어갈 각도가 안나오는 경우 먼저 보내주기도 합니다. 이런게 가능하려면 어디에서 차가 오는지 시야 확보가 되어야 누구차가 우선인지 또는 사람이 서있는지 등의 판단할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차량이 인지되면 조심스럽게 우선권 있는 차량이 먼저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다른 차량들도 저처럼 상대방과 교감하면서 운전합니다. 이렇게 운전하면 사고날 일 없습니다.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길노님과 에르비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혹시라도 모르니까, 그래도 조심하고 천천히 나와야할 것 같지만, 우선권있는 도로를 가시면서 조심운전하시려다 뒷차가 박으면, 이유없이 속도 줄인 솔직한남자님 책임입니다.
우선권있으면, 장애물때문에 시야가 가려있든 뻥 뚫려있든 멈추거나 속도줄이면 안됩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보행자는...어른이면 죽음을 자초하는거고요.
아이들의 경우는, 늘 부모가 따라다녀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혼자다녀도 되는 아이들은 교통법규 모르는 아이가 없으니(초등3년이면 자전거면허때문에 기초 도로법규는 의무적으로 다 배웁니다.
잠시 못 본 사이 아이가 혼자 갔어요... 나 뛰어노는 애를 어떻게 계속 지켜봐요..는 독일서는 통하지 않는 변명입니다.

  • 추천 1

froh님의 댓글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미 추돌은 무조건 뒷차 과실은 아닙니다.

선행 차량 급제동 등등... 과실 인정되는 경우 많습니다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실이 일부 인정될수는 있겠지만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과실이 훨신 더 큽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저도 아무 이유 없이 속도 줄이진 않죠 그리고 우선권있는 도로에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좁은길 특히 시야확보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이미 제가 느린 속도로 서서히 진입하기 때문에 뒷차가 와서 박진 못하죠. 주택가에 있는 차선없는 좁은길에서 운전해보면 압니다.
그런 도로에서 어린아이가 앞에 있으면 저는 무조건 멈춥니다. 그것 때문에 뒤에서 추돌이 일어나더라도 말이죠.

BS한글학교님의 댓글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급시 급제동은 당연히 예외겠죠.

도시마다 교통사고 자주 일어나는 장소들이 있는데, 들여다보면 지금 말씀하시는 천천히 가는 도로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있더군요.
독일사람들이 다른 운전자 시야가 제한되어있는 경우는 생각지않더군요.

저희집  Einfahrt가 양옆의 큰나무들로 인해 시야가 제한돼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은 물론이고, 자전거도 속도줄이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Spielstraße 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주택가를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그렇더군요. 물론 교통규정을 살펴보면, Einfahrt 에서 나오고 들어가는 사람이 조싱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가는데, 이곳은 상식보다 규칙이 우선인 곳인 듯 합니다...

솔직한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한남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시야확보가 잘 안되는 경우 자연스럽게 천천히 운전합니다. 시야확보만 잘 되면 예측운전이 쉬운데 그렇지 않은 길들이 참 많죠. 그리고 특히 출퇴근시간때는 차가 막혀 스트레스 많이 받죠.
그리고 교통 규칙 안 지키는 차량들도 많습니다. 신호등 빨간불에도 막 지나가고 정지선 넘어서 정차하는 차들 참 많습니다.

BS한글학교님의 댓글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퇴근시간 차막히는 거야 어딜가나 스트레스지만, 브라운슈바이크는 인구 25만이라 함부르크나 베를린만큼 교통이 번잡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선 빨간불에도 지나가고, 제때 정차안하는 차량이 많지 보이지 않더라구요.
늘 안전운행하는데...원치않는 접촉사고 두번 났어서...놀랍게도 규칙만! 잘 지킨 사람이 맞다고 하더군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고라는건 상식을 벗어난 경우에 보통 일어납니다.
모두가 상식선에서 운전 한다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고가 나는것입니다.
물론 누군가에겐 우선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나면 양쪽 모두가 손해 (시간적, 금전적) 입니다.
따라서 내게 우선권이 있다고 해도 상대방을 100% 믿으시면 안됩니다. 방어운전이 최선입니다.
또한 내가 우선권이 있는데 갑자기 방어 운전을 한다며 급제동을 해서도 안되겠죠. 급제동은 예측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표정도 없고 말도 하지 못하지만 움직임을 보면 대부분 그 다음 행동이 예측이 됩니다. 항상 예측 가능하게 운전 하시면 사고를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특히 30km 미만인 도로일 경우 보통 아무런 표시가 없이 우측 차량에게 우선권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도로에선 달리시면 안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교통법규상 우선권 보다 사고가 안나는게 최우선입니다. 방어운전 하시고 예측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원글과는 관계 없지만 댓글들을 보고 한마디 남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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