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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블루카드 신청 중 거주등록 및 사회보장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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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16 17:41 조회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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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독일에서 일하게 될 예비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블루카드 신청을 회사에서 대행하고 있는데 궁금한것이 있어 여쭙니다.
물론 회사에도 따로 물어 볼 계획이지만 좀 더 명확하게 알아 본 뒤에 물어 볼 계획이에요!

계약서 싸인 후, 회사에서 Antrag auf Erteilung eines Aufenthaltstitels와 여권 사본, 학위 증명서를 요구하여 추가 자료(ANABIN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학교 정보 등)와 함께 보냈습니다.
이후 Berlin authorities와 이야기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연락 받고, 오늘 Authorities로 부터 ANTRAG AUF ERLAUBNIS EINER BESCHÄFTIGUNG 작성 요청을 받았다고 보내줬습니다...만...
미리 같이 사는 친구에게 가자마자 바로 Anmeldung 해야한다고 연락 해 뒀는데 이 친구도 잘 몰라서 Anmeldung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이번주에 하려 했...는데... 벌써 목요일...

이번에 보내 준 신청서(ANTRAG AUF ERLAUBNIS EINER BESCHÄFTIGUNG)를 보니 Sozialversicherungsnummer며 Wohnadresse in Deutschland는 Anmeldung 이후 작성 가능한 정보인 듯 하여 빠른 시일 내 해야하는데,
1-2주 더 걸린다면... 빠듯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일어 못하는 제가 보기에 이 서류는 노동 허가 신청서로 추정되는데 늦으면 안 되는 서류 아닌가 싶어 빨리 하고싶은데 뜻대로 안되네요.
혹시 Anmeldung 이전에 이 서류를 작성해 보신 분이 계신가요 ?_?

그리고 Sozialversicherungsnummer!
이것이 정확히 Anmeldung 하고 1주 전후로 날아오는 서류로 확인 가능한 내용인가요? 아니면 공보험에 가입하고 나서 받는 번호인가요?
검색해보니 Anmeldung 하고 날아오는 서류에 적혀있다고도 하고 공보험이라고도 하고... 제가 알기론 공보험 가입 후 나오는 번호로 알고있어서요.
우선 이 부분은 명확하게 하고 회사에 연락 해 볼 생각입니다.

뉴비에게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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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sslingener님의 댓글

Esslinge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무조건 안멜둥이 최우선입니다!
안멜둥이 안된 사람은 그지역 관청에서 관여를 안해요.
Sozialversicherungsnummer도 안멜둥을 해야 날아옵니다. 근데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콩이님의 댓글

물콩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윗분 말씀 대로 안멜둥(거주등록)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블루카드 받을 때 Social Security Number(SSN)는 필요 없었습니다. 보험 가입 이력이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해 하신 대로 SSN은 보험사에 요청 하시면 발급 진행 신청 대행 해줄 거고 우편으로  SSN 확인 서 1주일 내에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 드리면, 안멜둥(거주 등록) 하시면 자동으로 보통 3가지 우편이 날라옵니다. 1. TAX ID / 2. 방송수신료 청구서 / 3. 전기사용신청서.


서은빈님의 댓글

서은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안멜둥은 다음주 내로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양식에 SSM 적는 칸이 있어서 여쭤본건데 적어야되냐 말아야되냐 회사쪽에 물어보는게 빠르겠네요!


FaulerTyp님의 댓글

FaulerTy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안멜둥이 다른 모든 작업의 시작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우선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을 언제 부터 시작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시작하는 날짜에 노동허가비자가 있어야 됩니다. 저는 시간이 빠듯해서, agency에서 관련 서류를 가지고 한국 독일 대사관에서 3개월짜리 임시노동비자를 받아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블루 카드는 신청하고 받기까지 저 같은 경우는 2달 가량 걸렸거든요.) 그리고 일 시작하고 나서 agency에서 블루 카드 관련 process를 처리해 줬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1. 한국에서 3개월짜리 임시비자 발급
 - agency에서 관련 서류를 다 알려줘서 그냥 들고만 갔습니다. 7일 ~ 10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권을 같이 제출해야 해서 그 동안은 아무데도 못갑니다....
2. 독일 도착 후 회사에 바로 내야할 서류/정보 준비/제출 (계좌, 안멜둥, tax ID, 보험가입서류)
 - 안멜둥 서류는 바로 받을 수가 있고, TAX ID는 급하다면, 집으로 우편이 오기전에 안멜둥한 관청에 가서 요청하면 바로 뽑아줍니다. 보험가입에도 안멜둥 서류가 필요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계좌 만들 때 안멜둥이 필요합니다. 2번까지 하면 일단 일을 시작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3. 블루카드 진행
 - 준비했던 서류랑 스캔본을 다시 봐도 바로 윗분 처럼 Sozialversicherungsnummer를 어디에도 넣은 적이 없네요. 그치만 안멜둥 서류는 필요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Agency에 물어보시길 추천 드리네요..... 그 동안 process가 뭔가 바뀌었을 수도 있고...그거 하라고 회사에서 붙여준거니 ㅎㅎ 회사에서는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은빈님의 댓글

서은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일은 7월부터 하고 비자 준비는 5월 초부터 하는중이라고 보시면 돼요. 회사에서는 비EU시민 고용해본 경력이 꽤 있어서 2달가량 걸릴걸 예상하고 일 시작일도 넉넉하게 잡고 비자 관련해서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듯 해요. 다행히도 안멜둥이 다음주 내로 가능할 듯 해서(운이 좋다면) 회사측에 SSN에 대해서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저의 경우엔 무비자로 빨리 들어와서 진행하기로 한 케이스라ㅠㅠ 무사히 비자 받고 일 할 수 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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