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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에서 공부하기 유리한 학과가 어떤과일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초록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999회 작성일 19-05-14 05:08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고3되는 저희 딸아이 학과 선정때문에 여쭙습니다..,
수시로 대입을 치루고, 한국에서 대학입학후에 독일로 공부를 하러갈 계획입니다.
저희가 남편이랑 둘째랑 독일에 있을예정이라서요..
이과이고 성적은 중간정도(여긴 지방)...
생각하고 있는 과가 물리치료,간호학과(성적이 될까말까),보건행정, 화학 쪽으로
수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젤 생각하는 과가 물리치료학과인데..어려워서... 여튼
독일에서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직업학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어가 수반되어야하겠죠...
독일에서 공부하기 괜찮고 인지도 부분이라던지.. 행여나 한국에서 쓸수 있는 부분도 감안해서요..
많은 조언과 자문 부탁드릴게요..
추천0

댓글목록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리치료나 간호는 대학 전공이 아니라 아우스빌둥을 해야 하는데 고등학교 이후 직업학교는 직장과 병행하기 때문에 직장이 있어야 다닐 수 있습니다. 직업교육을 준비하는 레알 슐레는 10학년까지 (고1) 입니다. 아우스빌둥을 해주는 크거나 작은 병원에 일단 취직해야 하기 때문에 독어는 당연히 어려움이 없어야 하고요.
몇일전 친구 남편 부인 생일파티 갔다가 쇼윈도우 장식하는 아우스빌둥하는 친구 딸을 보았어요. 작은 전문 상점에서 하는데 반년 좀 넘었는데 공사장에도 다니고 여자 주인없을때 혼자서 전화받고 많은 일을 한다고 합니다. 직업학교에서 배우는 책도 보았는데 외국인에게 독일어 가르쳐 가면서 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큰 병원이면 아무래도 낫겠지만 대신 지시 사항을 잘 알아 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이제 정치 망명 신청/ 전쟁 도주자를 위해서만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요.
저는 자원봉사로 독어 가르치면서 외국인을 위한 교재 지원받으려고 했는데 전쟁에서 도망쳐 온 사람이 아니면 지원받기도 어렵다고 해요.
아직 오실 때 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그 사이 독어 열심히 하게 하고 독일에 오시면 홈스테이 함께 제공하는 괴테등에 몇달 보내서 언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키세요.. 대신 경비는 무지 비싸요. 어느 지역으로 오시는지 모르는데, 내년 늦겨울, 봄부터 아우스빌둥 박람회등에도 가 보세요.
화학과는 공부도 졸업도 가장 어려운 과에 속합니다.
보건 행정은 잘 모르겠어요.
여기서 읽어보면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일단 대학만 들어가거나 아우스빌둥을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들어가는건 상대적으로 쉽지만 졸업이 훨씬 어려워요.
독일에서는 2-3년 내지 그 이상 더 시간을 보내도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까 초조해 하지말고 준비를 잘 해서 원하는 분야로 가기를 바래요.

  • 추천 1

초록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조언 넘 감사합니다.대학다니면서 독어를 계속 공부하고 방학때는 독일와서 독어를 습득하게하고 졸업후에  독일에서 학교를 다닐지 어떻게할지 그때츰 생각해보려구요..독어가 참 중요한것같아요 역시 ..직업학교 쪽도 더 자세히 알아봐야할듯하네요..답변 감사해요^^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수능을 안보고 수시를 한다면 후에 학력 인정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요.
독일 시스템에서 레알 슐레던지 김나지움이던지 독일 식 수능에 합격하지 않으면 졸업자격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록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시합격위주로 공부하고 있어서요
수시합격하고 수능은 칠건데 수능 점수만 4.4점 이상 나옴 되나요..~?
아님 수능으로 꼭 4.4점이상 받아서 대학진학해야하나요~?

찌릉이님의 댓글

찌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마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부터 시작하여 몇년동안 언어해서 취업을 한다는건 힘들다고 봐요.
직업학교도 나이가 지났고 독일대학도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한국대학에서 성적관리 잘해서 석사로 오든지 , 한국에서 대학다니면서 영어와 독어 열심히해서 독일에 있는 한국기업에
취업하는걸 권하고 싶어요. 지금배워서 독일인과 동등하게 취업한다는게 ..입장을 바꿔서 우리가 독일인이라도 발음부터 어둔한 외국인에게 똑같은 기회를 줄까요?

초록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한국에 대학을 졸업하고 그사이에
독어를 열심히 해라해야겠어요
답변감사해요

찌릉이님의 댓글

찌릉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적은 전공으로는 한국기업 취업이 어렵겠고요. 아이와 의논하셔서 취업할 수 있는 전공으로 선택하시고요.
우리가 한국에서 모국어로 공부해도 쉽지 않았는데 독일에 오면 뭔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건 금물이고요.
여긴 초등 4학년때 인문계격인 김나지움과  기술 학교로 상담하여 5학년부터 서로 다른길을 걸어요.
대학을 전국민이 가는 나라 아니에요.

초록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희가 독일에 계속 있을꺼라 큰애를 한국에 혼자 있게하는것이 맘에 쓰여서..나중에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나서 독일와서 지내게하고싶어서요 .과선정이 중요한것같아요~~ 더 아이랑 알아보고 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ritual님의 댓글

ritu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능 꼭 치셔야 합니다. 평균등급 4.4등급 안으로 받으셔야 하구요. 재수를 해서라도 저 성적을 맞춰서 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따님이 한국에서 대학 입학만 하고 독일로 오는거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대학 지원을 할때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을 한게 아니면 무슨과를 입학을 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독일에는 졸업을 해야 인정을 해줍니다. 독일 대학은 한국의 수능과 내신성적 그리고 독일어 자격시험 이 세가지를 갖추고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이년이 라는 시간이 한국 또래 애들에 비교해서 조급한 마음을 갖기가 쉬운거 같아요. 지금 따님이 힘드시더라도 수능은 꼭 치시고 성적이 안되면 재수까지 하시고 후에 가족들이랑 들어오셔서 독일어 일년하시고 독일 대학 지원하시는게 길게 봤을 때 따님에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덧붙여 나중에 독일에서 전공할 과를 정하실때 취업은 공과계열 Informatik, Elektrotechnik, Maschinenbau 등이 졸업하고 블루카드로 취업비자로 외국인으로써 일자리를 얻는게 비교적 수월합니다.

사실상 직업학교는 외국인을 위한 과정은 따로 고려가 되어 있지 않지만 대학교는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그안에서 같은 입장에 있는 친구들을 더 사귈수 있고 대학생들은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직업학교에 다니는 상대적으로 어린 아이들보다는 덜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업학교를 통해 바로 독일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대학교에 들어가서 대학생들과 교수들을 먼저 접해보는게 더 따님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록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답변 넘넝  감사합니다
수능으로 대학합격을 해야 하는지요 ~?
수시합격하고 수능성적은 4.4점 이상 나와도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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