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리셨을 때 몇만 유로가 든다는건 문 자체를 바꾸고 전 세대에 열쇠를 다시 만들고 해야해서 그런거구요, 그런경우엔 수리를 하면 되므로 다릅니다.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현관이 아니라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보통 독일은 급할수록 요금을 더 높게 받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높은 비용이 청구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우스마이스터에게 먼저 말씀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ㅠ 너무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근데 제가 스스로 빼는 시도는 안하는게 좋겠죠?

저두 그런적 있는데... 열쇠 부러진곳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꺼낸적이 있었지요...

위에 분 비슷한 내용 쓰려구 했는데 부러진 면에 순간접착제 같은 걸 얇게 바르시고 기다리셨다가 살살 빼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열쇠가 부러졌다는 것은 주인한테 받은 열쇠 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주인한테 이야기 하세요.
주인측에서 해결해야 될성 싶네요.

“내가 차를 샀는데 너무 쾅쾅 닫다보니 문짝이 휘어졌네.. 이건 차량판매측에서 잘못한것이니 딜러한테 따져야겠다” 라는 말로 해석될 수도 있습나다.
열쇠를 받았을때 휘어지거나 금갔던 하자도 없으니 주고받고 한것일텐데 후의문제는 사용자 잘못이죠..

상황 이해가 어려운데 부러진 열쇠로 잠그고 열수 있다는 말은 그래도 손으로 돌릴수 있을 만큼은 여유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럼 그냥 롱로우즈 펜치 같은걸로 잡고 빼면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