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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일 시민권수여(Urkunde)를 미룰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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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z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5 09:52 조회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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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eee님의 댓글

dee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먼저 한국 다녀오시고 Urkunde 찾으러 가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Urkunde 받으시고 한국 여권 반납 후에 독일 여권을 발급받으셔야 한국 방문이 가능한데 독일 여권도 발급이 몇 주 걸리더라고요.


deeeee님의 댓글

dee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우어쿤데를 수령하러 오라고 편지로 연락이 오는데 막상 수령하러 가니 정작 암트 직원은 우어쿤데가 도착했는지 모르더라고요. 한참 찾아서 받았어요. 한국 마음편히 다녀오세요.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미 최종 결정이 나면 우어 쿤데 수여를 미룬다고 전의 국적이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윗분 경험 상에도 알 수 있듯이(이미 문서처리는 끝나 있죠.) 언제 받으러 오라고 결정이 나면, 그날 받든 안 받든 그날 이후로 독일인이 되는 겁니다.즉, 우어 쿤데에 국적 변경 날짜가 이미 찍혀 있어요. 즉, 이날부터 독일인이니 한국 여권 사용 못해요.

1월 초에 이미 신청을 하셨다니, 곧 나올거 같긴 한데, 신청한 곳에 연락해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알아 보세요. 7월에 한국 여행을 계획중인데, 에매한 상태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요... 보통 짧게는 한 두 달만에 받는 사람도 있고, 길게 잡아야 6개월 입니다. 저는 신청 완료하고 약 3개월 만에 받았어요. 신청 후 시간보다는 신청완료 하기 전 모든 문서를 준비하고 제출하는데 시간이 걸리죠. 넉넉히 거의 1년 잡아야 함. 제 생각에는 여기서 물어 보실게 아니라 담당자에게 직접 물어 보셔야 할 거 같은데요.

1. 지금 상황을 잘 이야기 해 보시고, 일단 시민권 승인을 8월 이후로 미룰 수 있는지 물어 보세요.  담당자가 그렇게 해 주겠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죠.

2. 독일 공무원의 행태로 봐 위 1번의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데요, 그렇다면 6월 이전까지 승인 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요. 7월 초에 가신다니, 적어도 5월 중순이나 말쯤에는 독일 여권을 신청하셔야 해요. 왜냐면 독일 여권은 신청 후 수령까지 1달 걸리니까요. 6월 전에 우어 쿤데를 받는 다는 가정하에, 지금 미리 터민을 잡으시거나 (베를린의 경우 터민은 약 2개월 전에 잡아야 함) 아니면 당일날로 가셔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어요(요즘은 당일 써비스가 안되는 지역도 있다고 들었음). 만일 6월 이전에 신민권 인정이 안된다면, 한국 여행을 미루던지, 포기하셔야 할꺼에요.


Prinzip님의 댓글

Prinz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하구요, 암트에 전화로 알아본 바로는 우어쿤데를 수령하기 전에는 한국여권으로 해외에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수령을 한 순간부터 한국여권은 반납되고 효력을 잃는다고 하네요. 그부분이 댓글 달아주신 부분과 조금 다른 부분인듯 해서 다른 분들을 위해 글 올립니다.


민자거북님의 댓글

민자거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어느 지역이세요? 전 시민권 신청후 거의 1년 가까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신청할때부터 요즘 오래 걸린다고 이야기는 하던데..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혹시 Einbürgerungstest결과 내셨어요?
독일에서 대학 졸업하고 공기관 (경찰, 검사, 재판등)쪽에서 통역/번역도 했는데도 제 전공이 독일 정치/문화 중심이 아니라고  시험쳐야 한다고
시민권 신청서 제출한 후 몇개월 만에 연락이 와서 그제야 시험 신청 확인서를 제출하라고 했어요.
다행히 그 다음 주인가 다다음 주에 보는 시험을 바로 신청할 수 있어서 신청서 제출하고 나머지  일처리는 알아서 하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제가 시험 결과 받고 6주이상 넘게 또 연락이 없어서 혹시 몰라 스캔해서 담당자에게  보냈더니 시험결과가 자동적으로 외국인청에 오지 않는다고 답이 왔어요.
„vielen Dank für die Übersendung des Testergebnisses. Leider bekommen wir die Prüfungsergebnisse von der VHS ... oder anderen Prüfeinrichtungen nicht automatisch zugeschickt. Diesen Vorgang muss der Antragsteller selber vornehmen. Wir nehmen das Ergebnis mit zu den Unterlagen und aktualisieren Ihren Antrag. Sobald die Prüfung abgeschlossen ist, werden wir Sie über die Abholung der Einbürgerungsurkunde schriftlich informieren. [...], bitten wir Sie bereits vorab, bei der Abholung Ihren Nationalpass und Aufenthaltstitel mitbringen. Diese werden von uns dann eingezogen.
Mit freundlichen Grüßen“
혹시 모르니까 이메일을 한번 보내 보세요.


Prinzip님의 댓글

Prinz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Einbürgerungstest를 포함 모든 서류는 이미 1월초에 제출 했습니다. 어느 하나의 서류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예 신청 자체를 받지를 않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지역 또는 주에 따라 다른가봐요.
Einbürgerungsurkunde 받으러가는 날짜로 찍히고, Urkunde 받으면서 여권 냈어요. Einbürgerungsurkunde가 있어야 독일 여권 신청 가능했고요.
저는 작년 4월에 받았는데 60유로인가 더 내면 독일 Express 여권 일주일 미만에 나와요. 저도 여행 날짜가 있어서 물었더니 Express가 있어서 전혀 문제 없다고.
본인 AZ(Aktenzeichen) 아시면 담당자에게 미리 6월쯤에 이메일로 한국갔다가 8월 쯤에 돌아와서 받고 싶다고 할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9개월 정도 걸렸어요. 처음 얘기는 6개월이었지만.


Bazinga님의 댓글

Bazing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근데 시민권 있으면 뭐가 좋은가요?
영주권은 있지만 시민권은 아직 생각 안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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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HBY님의 댓글

ERH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도 결심하는데 합쳐서 30년가까이 걸렸어요. (한국에 안돌아가는 결정하기까지의 10년 포함)
이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거 빼놓으면 이제 멀리 있는 영사관가서 여권 연장 안해도 되고 외국인청 (내 일로는) 안간다는  그냥 조금 편한것 뿐이에요. 한독 가정이라 여행갈 때도 가족내 이제 모두 같은 비자 규정이기 때문에 단순하고요.
마음으로는 독일이 내 나라가 아닌데, 이제 한국가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예요.

  • 추천 1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이번 귀국까지는 편안하게 "내국인"으로 입국심사 통과하시겠습니다.
다음에 대한민국을 방문하실 때는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 창구로 입국심사 통과하셔야합니다.
2년 전, 같이 봉사활동하셨던 분들과 귀국했을 때의 일인데, 일행중 제일 뒤에 계시던 한 분이
입국심사창구 통과하고 모이기로 한 장소에 오지 않으시더군요.
다른 일행분도 통화를 시도했으나 불통이였습니다.
강행군의 여행일정으로 지쳐있던 저희는 '기내에 잊은 물건이 있었나? 여권을 분실하셨나? 라고
걱정을 하며 영문도 모른채 20여 분을 기다렸습니다.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화가나서 나타나신 그분, 기다리던 저희에게 사과도 없이
 "아니 내가 한국인인데 그냥 통과시켜주지, 왜 외국인 창구로 보내는 거야.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렸네. 왜 이렇게 외국사람들이 많아?" 라며 투덜거리셨습니다.
그분이 독일여권을 가지신지 십수년 되신다는 것도 그 때 알게된 저는
"어떻게 법과 룰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출입국 관리인이 독일여권을 가진 사람을
내국인으로 통과해 준답니까?
그정도의 상식은 아시고 국적을 바꾸셔야지요.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 법입니다."
라고 대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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