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일 전 차 계약했는데, 공식 매장에서 구매했고 현금납부 조건으로 딜 시도했는데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ㅋㅋ;;; 대출이 돈 더 많이 버는데 현금으로 한다고 할인해줄 이유가 없다더군요.

Probefahren을 원하시면 미리 약속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그 자리에서 안될 가능성도 제법 있습니다. Ha/au가 neu로 되어있다면 아마 차량 구매 후 인수 전 검사를 시행하고 주는 걸겁니다. Tüv는 새차의 경우 최초 3년까지 유효해서 17년식이시면 안받지 않나요? 딜러와 상의해서 근처 점검소에서 Tüv를 받을 수 있는 걸로는 알고 있는데 워낙 새차라서 과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할인은 기대하지 말아야겟습니다

공식 핸들러라면 이미 자체 검수를 다 마쳤기 때문에 따로 검사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TÜV는 의미가 없는게 아직 차가 출고 3년이 안됐기 때문에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 kfz는 처음 3년 다음 2년 2년 이렇게 검사를 받습니다. 굳이 차를 보고 싶다 하시면 핸들러는 자체 정비소가 있기 때문에 그냥 차 들어 올려서 보고 설명 듣는 정도는 될 것 같네요. 근처 정비소에서 검사 받고 그러는 건 공식 핸들러가 아닌 좀 의심가는 중고차딜러나 개인한테 차를 살 때 하는 경우입니다. 독일은 현금으로 차를 산다고 해서 할인을 더해주거나 그런게 없습니다. 차가 비교적 신차인 경우엔 더더욱 그렇죠. 딱 정해진 할인율 같은건 글쎄요.. 공식 핸들러라면 그렇게 많은 금액을 흥정할 수가 없습니다. 판매원마다 재량으로 약간 깎아줄 순 있습니다. 할인이 얼마 안되면 혹시 프로모션 같은게 있는지 예를 들면 겨울용 타이어를 준다든지 아니면 게런티를 몇 년 더 연장해 준다든지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할인보다는 다른 혜택을 물어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공식 딜러샵의 물건은 비싼 대신 믿을수 있습니다. 야레스바겐은 따로 검사 필요 없지만 테스트 드라이브는 반드시 해 보셔야 겠죠.
중고차는 무조건 깎을수 있습니다. 하다 못해 윈터타이어라도 받아서 나오는게 기본.
"좀 깎아 주면 안될까?" 라는 태도 보다는 "넌 얼마까지 해 줄수 있어?" 라는 당당한 태도가 중요 합니다.
제조사와 연결된 보험을 드는 조건으로 할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유카드를 받을수도 있구요.
검색을 통해서 동일한 연식과 스펙의 비슷한 거리를 주행한 차를 주변에서 찾아 내실수 있으면 그걸 근거로 흥정 가능합니다.

일단 당당하게 물어보고 할인보단 다른 혜택 위주로 기대하고 있어야겟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