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독일에 입국하기 전 한국에서 최소 1년정도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만 교환이 됩니다.

받은 비자의 연장은 되지만, 같은 비자를 두번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어학비자 한 번 받고, 한국 가면 다시 어학비자 못 받아요. 다른 비자를 신청하셔야 해요.

어학비자는 평생 1년(운 좋으면 2년까지 연장 가능, 공무원에 따라 틀림), 유준비자( 평생 최대 2년, 상황에 따라 어학비자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이미 받은 경우 1년만 주기도 함.)

제가 보기에 가장 가능한 것은, 안멜둥 절대 하시지 마시고 워킹 홀리데이가 끝나면 한국에서 면허를 따신 뒤 1년 -2년 후에 독일에 유준비자나 어학비자로 들어 오시면 아마도 교환이 가능할 겁니다. 그런데 한국은 첨에 임시 면허증 주지 않나요? 몇 년 지나야 정식 면허로 바꿔주고... 정식 면허라야 교환 가능할 걸요? 전 면허 딴지 너무 오래되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교환은 한국면허가 1종이든 2종이든, 독일 면허는 2종만 교환할 수 있습니다. 독일 1종면허를 원하면 무조건 다시 시험 치셔야 해요.

제 지인은 몇년 전에 독일에 놀러 왔다가 2달 이상 거주해야 해서 안멜둥을 하고, 압멜둥을 안한 상태로 한국에 있다 한 5년 후에 다시 독일에 와서 면허를 교환 하려고 했는데, 압멜둥을 안해서 서류상 5년이상 독일에 머무른 상태고 안멜둥 한 후 1년이 넘은 상태에서 딴 면허라 교환이 안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5년 동안 독일이 아닌 한국에 있었다는 것을 증명했고 (대학 졸업장, 신분증에 적힌 날짜, 여권에 찍힌 입출국 도장 등등...) 면허 교환이 되었습니다.
담당자 왈 1년 이상 독일 이외의 곳에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거주증은 4년 전에 자동 소멸 되었고, 새로 입국한 날 기준 1년 이하 이므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었죠.

완전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참고 하세요.

독일 입국인지 안멜둥인지가 햇갈리네요ㅜㅜ 여긴 대부분 입국전이라고 하고 네이버블로그엔 대부분 안멜둥전이라 하니 그게 고민이네요ㅜ 한번 전화해보려구요! 비자의 경우도 제 전 룸메친구는 그런 꼼수로 어학비자 또 받았다고 알려줬었는데 정확힌 모르겠네요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한국은 요즘 바로 정식면허 나와용! 국제면허도 바로 바꿀수있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