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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한국 대학 졸업후 독일 취업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9,902회 작성일 19-03-19 08:15

본문

안녕하세요. 내년 2월에 졸업예정인 27살 컴공과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외 취업에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독일의 조건이 제일 좋은것 같아서 이곳에 궁금한것 몇가지를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우선 질문은 한국에서 대학을 나왔는데 IT 스타트업 쪽 회사의 주니어 엔지니어로 독일에서 취업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한국의 회사에서 2~3년 정도 커리어를 쌓은 후 경력을 어필 하는것이 더 좋은 편일까요?

2. 그리고 한국에서 독일 직장을 구한 후 독일로 가시는 분들이 꽤 계신거 같던데, 한국에서 구직활동이 가능한 편인가요?

3. 지금 제 마음으로는 독일에서 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경력이 없다는 것이 발목을 잡을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언어 같은 경우는 영어는 대화의 8~90% 정도 듣고 이해 할 수 있고, 독일어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랑 대학교에서 교양수업으로 들은게 전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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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vocado님의 댓글

avocad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컴공과는 아니지만 IT 분야에 한국에서 졸업하고 경력없이 바로 와서 신입으로 취직했습니다.
그래서 경력이 없어도 불가능한 거라고는 생각 안 해요. 특히 엔지니어 분들은 수요가 워낙 많아서 일자리 구하기도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경력이 있다면 더 기회가 많겠지만 없다고 해도 가능성이 낮진 않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도 화상 통화라든지 이런 것들로 면접을 보실 수 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독일에 와서 구직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력이 없어도 원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실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오히려 한국에서 경력 없이 바로 왔다고 하니 주변 분들이 잘했다고 하더군요.
독일어를 하시면 더 기회가 많겠지만 개발자라면 영어로 일하는 것에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영어로 일하고 독일어는 이제 배우는 수준입니다.

공후님의 댓글의 댓글

공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어떤식으로 준비하셨는지 간략하게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케바케겠지만 구직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는지도 궁금하네요.

avocado님의 댓글의 댓글

avocad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간은 약 한 달 반 정도 걸렸고 운이 좋게 독일어도 못 하는데 독일 기업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기 전 경력도 없고 한국에서 학사 했으면 독일인을 뽑지 뭐하러 굳이 외국인을 뽑냐는 글이 많아서 저도 걱정스러운 맘이었으나 막상 와보니까 면접도 몇 번 보고 기회가 꽤 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포트폴리오나 프로그램을 다루는게 면접 봤던 내국인들에 비해 좋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언어라든지 비자 문제가 있으니 실력이 더 좋아야 뽑겠지요. 제 블로그에 독일 취업과정 상세히 적어놨는데 더 궁금하시면 쪽지보내주세요. 주소 보내드릴게요.

옥주부님의 댓글

옥주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도 신입이라고 해서 취업이 불가능 한건 아니지만 당연히 경력이 있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구직활동도 현지에 와서 취업하는게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진행은 되지요. 그렇다고 한국에서 취업이 불가능한건 아니구요. 이런경우 대부분 해드헌터를 통해서 취업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분들과 상담하고 회사 소개받고 또 면접보고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더 소요는 되죠. 영어를 잘 하신다면 크게 걱정하실건 없어요. 베를린엔 많은 회사들이 영어로만 의사소통 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공후님의 댓글의 댓글

공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현지에가서 부딪혀보는걸로 마음이 굳혀가네요.

Realistisch님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글쎄요 해당 글 내용으로는 뭘 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서요. 아시다시피 나라마다 트렌드가 있어서 뭘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
2. 불가능하지는 않지요. 독일에서 구할 수 있을 수준이면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상황에 따라 발목 잡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신입은 90%가 써먹을래야 써먹을 곳이 거의 없거든요. 본인 실력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스타트업은 영어로만 소통하는 곳도 많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기업에 들어가고 싶다면 독일어, 영어를 둘 다 유창하게 하는 편이 훨씬 수월하지요.

공후님의 댓글의 댓글

공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트렌드를 따라하면 제가 취업할때 쯤에는 또 바뀔수 있는게 트렌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우선적으로 제가 흥미가있는 분야 위주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베를린에 소재한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또 상황에 따라 뽑는 위치에 있는데요. 자신에 대해서 전혀 안 적어주셔서, (대학 졸업예정이다, 라는건 누구나 그렇고요) 취업되지 않을 확률이 훨씬 높다고 디폴트값 (...) 을 적어드릴 수 밖에 없네요.

잘 준비된 포트폴리오 (내 과거 프로젝트, 장난감 이상으로 잘 동작하고, 누구나 잘 볼 수 있게 정리된 github소스 등)가 있다면 당연히 과감하게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재능 있는 엔지니어는 어디에나 드물고, 소프트웨어 분야는 능력을 정확하게 보일 수 있는 객관적인 분야인지라, 해 놓은게 있다면 뽑히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허나, ... 보일 수 있는게 졸업장과 들었던 수업 리스트 뿐이라면..글쎄요. 베를린 안에만도 인포마틱스 학과는 넘치도록 많습니다. 지역 대학을 졸업한, 그 학과에서 뭘 듣는지 잘 알고 있는, 영어 독일어 다 잘하는 졸업자가 무쟈게 많은데요. 그들과 경쟁해서 뽑힐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보통 특별할거 없는 고만 고만한 학생은 (아직 졸업 이전에) 대개 인턴으로 뽑고, 인턴으로 써본다음에 얘 가르치면 일 좀 하겠다 싶으면 그때 직원으로 뽑고는 합니다. 딱히 해 놓은게 없다면 이런 경로가 제일 많은데요... 이미 졸업한 사람의 경우, 이 경로로 가는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공후님의 댓글의 댓글

공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막연히 생각할 때는 언어적인 고민이 더 많았는데 답변해주신걸 보고나니 전공공부가 더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네요.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이것저것 건들여 본건 많은데 아직 딱히 보여줄만한게 없다보니까 말씀을 들으니까 어떤 것인지 확 와닿네요. 남은 기간 동안 제 스스로를 보여줄만한 것을 많이 만들어 놔야 시도해 볼만하겠네요. 감사합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영어는 (거의) 완벽하셔야 해요. 그건 그냥 가정하고 말씀드렸습니다. ... 독일어를 지금 한국에서 배우셔서 업무 언어로 쓰시는건 가능하지 않으지라, 그 부분은 독일에 정착한 다음에 처리할 내용으로 두셔야 하고요.

  • 추천 1

Realistisch님의 댓글의 댓글

Realisti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대로 현실적으로 키워서 쓸 신입이면 당연히 내국인(체류, 언어 문제 없는 유럽국적자) 뽑습니다.

올리올리86님의 댓글

올리올리8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엔지니어 쪽은 수월하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마케팅/전략 분야인데.... 꼭 한국마켓이나 아시아마켓을 다루는 부서가 아니라면 굳이 특히 독어가 안된다면 굳이 한국인을 뽑을 이유는 없는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특히 주니어들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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