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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azyrabi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9-03-06 15:50 답변완료본문
저는 아직 인터넷 계약기간이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저희 집에 그동안 전화선으로 연결된 느린 O2 통신선만 연결가능했던 것이 바뀌어 이제 TV 선을 이용한 빠른 Vodafone 광랜이 가능해졌다고 하더군요. 보다폰 영업사원(저희 건물 담당 Techniker라고 하더이다)이 초인종 누르고 집에 와서 지금 남은 O2와의 계약을 자신들이 알아서 해지해주겠다 하길래 혹해서, "계약서 놔두고 가면 찬찬히 읽어보고 결정하겠다" 했는데 손에 들린 계약서는 아이패드에 딸린 전자용 뿐이라 그랬는지, 따로는 없다 그래서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요즘 외국인을 등쳐먹는 허위계약서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리고는 빠른 데다가 가격도 싸고(반값), 영업사원의 설명처럼 중간해지 Gebühr가 따로 없다면 안할 이유가 없을 것 같기도 해서 인터넷 가격비교를 check24에 했더니, 정말 저희 집 건물에 이제 빠른 광랜선이 가능해진 듯 하더군요(예전엔 느린 O2만 가능했던지라). 영업사원의 가격보다도 온라인 비교 가격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요, 온라인 통해서 제가 Vertrag을 꼼꼼히 읽어보고 결정할 수 있으니 걱정이 덜 됩니다.
궁금한 것은,
정말 진짜 중간해지수수료 없이 인터넷 계약 완료 전 Anbieter 변경이 가능할지요?(한국은 그러한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있다면 경험담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Vertrag 끝나서 해지하려고 해도 애를 먹는 O2 고갱이라서, 알아서 바꿔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통신사 퀸디궁은 절대로 직접 하는거 아니라고... 기술 잡지에서 설명하더라고요. "퀸디궁은 직접 하지 말고, (사용할 다음 인터넷) 회사를 시켜" 라고요. 특히 "전화 번호 이동"을 이유로 처리하면, 넘겨 받는 회사에서 정확하게 다 처리하고 퀸디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DSL옮길때 모든 귀찮음 (증명, 안 해줌, 문서 배송 확인 등)이 없어진다, 라고 하길래 그렇게 했더니... 정말 잘 처리되었던 경험이 있어 씁니다. 저는 O2 의무 사용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유니티미디어로 옮겨간 경우고요. 보다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하더라, 라는 참고가 되시라고요.
0) 유니티 미디어에, "이전 DSL이 있어도 손해 안보는 조건" 상품으로 신청.
1) 이전 통신사의 퀸디궁은 Unitymedia가 처리. (필요 서류를 내가 Unitymedia에 전달. Unitymedia가 O2에 직접 고객 이동으로 퀸디궁 연락)
2) Unitymedia 인터넷은 테크니커가 방문한 날 부터 바로 사용 가능
3) 이전 회사(O2) 인터넷은 약정 기간까지 지속됨. (퀸디궁은 냈고, 확인서도 왔지만 실지로 종료는 약정 기간 종료 때까지. 돈도 계속 냄.) -- 이 기간 동안에는 O2와 유니티 미디어 공존.
4) 대신, UnityMedia가 이전 회사 인터넷이 끝날때까지는 인터넷 사용료를 받지 않음.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서 미리 빠른 인터넷을 쓰게 해주고, 대신 돈을 안 받는 방식으로 다른 회사에 묶인 고객도 바로 데려 오는 형태를 쓰더군요.보다도 이런식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를테면; https://zuhauseplus.vodafone.de/internet-telefon/wechsel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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