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67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주거 집 계약 퀸디궁관련 질문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리보프루티부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32회 작성일 19-03-03 23:58

본문

2/28일에 6개월 계약을 했고 입주를 했습니다.
하지만 가구나 생활면에서 집주인과 의견이 맞지않아서 몇번 부딪혔고 집주인이 저에게 같이 살고싶지않다며 3/3일에 퀸디궁을 보냈습니다.
퀸디궁 내용에는 2달도 안남은 4/30까지 집에서 나가야한다고 되어있네요.
법상으로 저를 당장 2주 안으로도 쫓아낼 수 있다면서(저는 이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자신이 최대한 계약서를 준수하여서 4/30까지 절 내보내는걸로 퀸디궁을 준것이고 퀸디궁을 당한 저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으니 어서 집을 구하든 말든 자기가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입장이시네요.  불특정다수가 한달동안 방을 보러 제 보눙에 들락날락 할 것이고, 약속된 안멜둥도 사실은 자신의 의무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저는 안멜둥을 이번달 안에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당황스러워요.
제가 독일에 온지 얼마 안되어서 여러모로 갑질을 당하고있는건가 싶어요..
정말로 독일 법이 계약기간 전에 개인적인 성격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세입자를 쫓아낼 수 있는건가요?
도움이 필요해요 한인변호사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구 구비된 방, 특히 6개월이라는 단기간은,
가구없는 장기간이나 무기한의 아파트나 방처럼 3개월의 해지기간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물론 계약서의 세부명시사항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가구 구비된 방, 더불어 6개월이라는 단기간은 특별법이 적용되어
집주인이 예를 들어서, 4월 30일까지 계약해지를 하고 싶을 때는
4월 15일까지 세입자에게 통보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3월 3일에 통보를 했다면 며칠 동안 지내보니 서로 생활 습관과
태도가 맞지 않는다고 인지해서, 미리 집구하는 시간을 많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런 문제로 상담을 해주고 있는데,
집주인이 독일인이던, 한국인이던 비슷한 이유에서 입니다.
예를 들어 물, 난방, 전기의 낭비가 심한 경우,
금연자라고 입주하고 흡연을 하는 경우,
내물건이 아닌데, 문의 없이 사용하거나,
도어 등을 세게 닫아서 소음을 만들거나 (음악이나, 통화시) 너무 시끄러운 사람,
청소나 정리 정돈을 하지 않아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한달에 한번 꼴인 6곳으로 이사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아니겠지만 혹시, 님의 행동 중에 위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면,
조심하셔서 다른 곳에서는 편안한 주거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 추천 1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조의 성 님이 정확하게 조언해주셨네요. 단기 계약의 경우에는 퀸디궁 조건이 다른지라, 집 주인의 4월 30일까지 방을 빼라는 통보는 합법적입니다.
다만 안멜둥에 대해서: 안멜둥은 내 권리입니다. 즉, 지금 부터 4월 30일까지 이 주소에 사시고 세를 내는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 주소로 당연히 안멜덴 하실 수 있습니다. 집 주인 역시, 4월 30일까지 여기에 사는 것이 확실한지라 이를 막을 수 없습니다.

하리보프루티부시님의 댓글의 댓글

하리보프루티부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개월도 장기라고 생각했었네요.
집주인이 약속된 안멜둥은 자신의 의무가 아니며, 6개월이상 살 사람에게 안멜둥을 해준다고 했지 2달뒤에 나갈 사람에게 못 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안멜둥이 안되면 등록해놓은 학교를 못다닐 수도 있다는 걸 알고 갑질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안멜둥은 제가 요구할 수 있는게 확실한가요?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안멜둥은 제가 요구할 수 있는게 확실한가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렇습니다. 주소지 등록은 권리이기 이전에, 법으로 정해진 의무입니다. 실지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은 이에 대해 안멜덴에 필요한 Bescheinigung을 써줄 의무가 있습니다. 이를테면 제가 살고 있는 바덴 뷔템베르크 주 정부의 안내는,  본시츠 안멜덴에 필요한 "Bescheinigung des Wohnungsgebers"를 다음처럼 정의하고 있습니다.
"Ihr Wohnungsgeber ist verpflichtet, Ihnen den Einzug in die neue Wohnung schriftlich zu bestätigen. Legen Sie diese Bescheinigungen der Meldebehörde vor. Die Bestätigung des Wohnungsgebers ist auch elektronisch möglich. In diesem Fall erhalten Sie ein Zuordnungsmerkmal, über das die Bestätigung abgewickelt wird."
https://www.service-bw.de/leistung/-/sbw/Wohnsitz+anmelden-112-leistung-0

동시에, 집 주인은, 어떤 서류를 써 주건 이 사람 4월 30일까지만 산다고 명시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형태로, 3월 1일 부터 4월 30일까지 여기에 거주함, 서류를 요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그저 사실이니까요.)
물론, 동시에 세입자는 4월 30일 이후에 주소지를 옮길 의무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확답을 하고 서명이 담긴 서류를 주는 조건으로 (이를테면, 4월 30일 이후 2주 안에 다른 주소지로 움 멜덴한다. 역시 매우 당연한 겁니다만서도) 베샤이니궁을 달라고 하면 왠만하면 써 줄것 같습니다. 서로 보기 싫은 사람이라도요... (일단 4월 30일까지로 기간을 준걸 보니까요...)

===

위까지는 원론/이론이고요. 만약 다른 집을 빨리 구할 수 있다면, 그 새 주소를 기준으로 멜덴 하시고 비자 진행하시는 것도 방법은 방법입니다. 우편물 주소의 변경 등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보러 오는 시간 같은 거를 세입자가 정할 수 없나요? 가령 24,48시간 전에 통보 받고 허락을 받아야한다든지... 특정날짜나 시간은 거부할 수 있다든지..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136 비자 엔출디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8:38
86135 비자 Hozi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8:20
86134 차량 곽낙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4-22
86133 은행 lolF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4-22
86132 교육 주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4-22
86131 주거 크리스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4-22
86130 비자 사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22
86129 의료 침착맨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21
86128 생활 분홍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4-21
86127 주거 분홍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4-21
86126 보험 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21
86125 생활 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4-21
86124 근로 po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4-19
86123 비자 niniqq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4-19
86122 생활 kin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4-19
86121 차량 Backba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4-19
86120 생활 나메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4-19
86119 컴퓨터 ave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4-19
86118 사업 헷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4-19
86117 화물 Jhs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4-19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