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요일에 라이언에어 탔습니다. 라이언에어가 돈 버는 방법이 바로 이런 것인데 '케바케'라고 하기엔 위험부담이 큰 게 저가항공입니다.

며칠전에 탔었는데 짐 크기 체크 안해요.. 그냥 학교 책가방 으로 메고 다닐수 있는 정도의 백팩이었는데 상관 없었고 그 누구도 가방 크기 재지 않았어요.. 그리고 Non-eu 외국인 비자 체크같은 것도 없었고요. 프랑크프루트 공항에서 라이언 에어 여러번 탔는데 까다롭게 군적 한번도 없었어요..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에서는 액체류 라이언에어에서 제공한 지퍼백에 넣어서 한 사람에 하나씩만 가지고 탈수 있었는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갯수 제한 같은 것도 없었고.. 전 투명 지퍼백 두개 들고 탔는데 아무말 안했어요. 참고로 전 백팩 이외에 크로스백도 하나 매고 갔는데 이것도 상관 없었어요.

최근에 이용했었는데, 저도 짐이 백팩 하나 였어요. 본투빝님 가방 크기가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보통 책가방 이였어요.
그리고 비행기 탈 때 짐 크기 체크하는거 못봤어요.  까다로울줄 알았는데 그런거 전혀 못 느꼈고요, 그래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규정대로 잘 준비해 가셔요..

답변 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워낙 까다롭다고 해서 규정대로 맞게 가져가려고 하고 있는데 백팩을 확실히 잴수가 없어서 고민이었어요 :-) 저희도 책가방으로 많이 쓰이는 가방인대 조금 큰편이라서요... (잔스포츠보다 좀더 큰 가방이에요)그리고 지퍼백이 작은것들밖에 없어서 세개에 나눠 담아서 제가 두개 친구가 한개 가져가려고 했는데 프푸 공항출발이라 우선은 마음이 놓이네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그 정도면 문제 없을겁니다. 제 여행용 가방이 그거보다 최소 10센티 이상 긴데 한번도 문제된 적 없어요

저도 짐 크기나 무게 재보라고 한적 단한번도 없었어요.
다만 기내용 캐리어와 백팩이 있으면 기내용 캐리어는 수화물로
가져가더군요. 그외에는 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어제 라이언에어 타고 베를린 - 영국(스텐스테드) 이렇게 왕복으로 다녀왔는데 저도 백팩 조금 큰거 가져갔는데 따로 확인은 안해요!
그리고 스텐스테드 공항에서 베를린으로 들어올때 보니까 액체는 인당 한봉지만 가져갈 수 있도록 정해져서 그것만 잘 지키면 문제 없을거에요. 제가 올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차라리 5파운드 더 내고 fast track 이용할 걸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이랑 독일 easy pass 체결 되었으니까 공항에서 꼭 등록하시고 사용하시길 강추합니다. 저 출발 때 급해서 등록 안해서 이용 못했는데 독일 들어올때 너무 오래 기다려서 다음에 나가게되면 꼭 하려구요.

진짜 큰 배낭이 아닌 일반 학생용백팩???정도는 그냥 통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