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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미친 집주인 때문에 같이 미쳐버리겠습니다. 하소연 할 데가 없네요 ㅋㅋㅋ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elija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21회 작성일 19-02-22 01:13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지금 6개월째 프랑크푸르트에서 살고 있고, 3월 5일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독일인 집주인 할머니가 처음에는 친절했는데, 점점 가면갈수록 미쳐가지고 독일 모든 정 다 뚝떨어지게 만드네요.

1. 부엌 이용시간 정해놓고 이외에 문 잠금 = 물도 못마시고, 냉장고 맥주도 못가져옴
    - 12시 00 ~ 13시 30 / 18:00~20:30

2. 1월 월세 영수증 안줌 (달라는데 뻐기네요 계속, 24일에 방 빼는데 그 때 주겠다고)

3. 12월쯤에 세탁기가 고장났었는데, 제 책임이라고 새로 세탁기 사는 비용을 제 보증금에서 까겠다고 합니다.
    - 조작법 알려준대로 안해서 고장난거라고 말하네요
    - 보증금 낸 거는 450유로 인데, 처음에는 뭐 더 든다고 하다가
    - 나중에는 200유로로 해주겠다고 하다가
    - 이제는 제가 고장낸 증거랑, 얼마 내야하는지 알려달라니까 그냥 무시하네요
    - 참고로 집주인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4. 그리고 이 집주인이 알고보니까 Landlord는 따로있고, 본인은 세입자더라구요, 그리고 그 landlord에게 말하지 않고  저랑 방 계약 한걸 알게 되었습니다.

5. 자기 물건 없어질 때마다 내놓으라고 문자보냄.... 저는 뭔지도 모르는데

하... 얼마전에 대판 싸운뒤로는 그냥 말걸어도 무시하네요. 자기 할 말만 하고 방문 닫고 들어가고

2월 24일에 방 빼기로 했는데, 이때되서 그냥 이것저것 명분 만들어서 보증금 450유로 다뜯거나 할 것 같은데
만약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지요..?? 귀국일도 얼마 안남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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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진짜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신듯하네요 ㅠㅠ 저런식이면 보증금도 안 줄 확률이 높네요 ㅜㅜ
이제 시간이 너무 없어서 뭐 집세를 한달치 안내고 버틴다던지 그런것도 안 먹히겠네요. 마지막에 그냥 나가실때 소금을 설탕으로 바꿔놓는다던지 콜라에 간장을 탄다던지 암튼 골탕 먹일 방법을 생각해 보아요.. 아 참 전에 보니까 가루세제가 있으면 거기에 몰래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 놓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G 계약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엔 시간이 없고 부당한 처우에 반박하기도 무의미 한 듯 합니다.
보증금이 한 달치였으니 마지막 달 임대료를 내지 않고 그것으로 까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데 그것도 이미 지불 하였으니 애석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갚아 주어 좀 위안을 받으시길...
6개월 임대료 지불하고 살다  떠나는 입장이니 세무서에 시민으로 정정당당히
그 주인(임대인)을 탈세가 의심 된다고 신고 할 수 있습니다.
전혀 복잡하지 않고 정확한 이름과 주소만 주면 나머지는 세무서에서 조사 들어가서 추가 세금 내야하고
신고한 사람은 아무런 불 이익도 추가 조사는 없습니다.
분명히 소득 신고를 안하고 방을 세 놓을 확률이 높고 그럼에도 경우없는 권력을 남용 했으니 값을 치뤄야죠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물건 없어질 때마다 내놓으라고 문자보냄....  : ㅋㅋㅋㅋ 시트콤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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