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가 실지로 생기는 군요.. 쩝. 저언혀어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인데요. “통신 계약이나 계약 변경은 절대로 전화로 하는거 아니다” 라는 제목으로 이번달 C’T (컴퓨터 테크닉 잡지)에서 아티클을 하나 읽었거든요. 전화로 좋은 인터넷 프로모션이 연락이 왔는데 , 이 잡지 기고자가 “확인서를 메일로 보내 줄수 있느냐” 라고 물으니 그건 법적으로 (!?) 안된다면서 전화로만 되, 하는데 나중에 그 사람에게 연락할 방법도, 내가 서류를 최종 확인하고 주문할 방법도 없이 음성으로만 신청 받는 미친 (!) 시스템이라면서, 이 저자는 이런 전화 프로모션을 마구 욕을 하더군요.

그리고 독자들에게 제발,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전화로는 계약하는거 아니다... 라고 이런 저런 문제라고 지적하더라고요. 대강 읽고 지나가면서 아무리 통신사가 개판이라도 그건 너무 히스테릭한 조언아닌가 하며 읽었는데... (설마 엉터리로 하기야 하겠어? 하고요) 쩝....

뭔가 담당자가 고의적으로 (?) 누락한게 아닌, 신청은 되어 있지만 아직 안 오거나, 혹은 신청이 빠졌어도 손해는 아닌 그런 무해한 케이스이기를... 바래봅니다. 영 도움 안되는 댓글이네요 :-(

홀.. 사실 보다폰이 큰 회사다보니 믿고 한거였는데 그런 아티클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1&1 인터넷 신청시에도 전화로 진행했던터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제가 우편으로 받은 계약서에 사인해서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계약은 무효된다는 조건이긴 해요. 다른 직원 말로는 파트너 심카드자체가 신청되어있지 않았다고 뜬다면서 누락된 것 같긴한데, 당시 유선상 계약시 녹음까지 하면서 계약조건이나 내용을 다 짚어간 부분이라 설마설마 누락될거라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었거든요. 내일 다시 전화해서 다른 직원과 해결방법을 찾길 바라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GilNoh님 답변은 자세하고 친절하셔서 항상 감사히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