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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hfnf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76회 작성일 19-02-18 13:15본문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전등이 고장난 것 같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불을 켜도 전등의 끝만 희미하게 켜지는 듯하며 안켜져서 전 약간 축축하게 젖은 벽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었어요.
며칠간 집을 비웠는데 제가 아마 화장실 불을 켜놓고 간모양이예요. 그런데 집에오니 화장실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겁니다. 아마도 불이 켜지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던건지... 제법 불도 잘 나오고 있었어요. 전 아, 고쳐졌나 하고 불을 껐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불을 켜보니 다시 똑같은 현상 (전등의 한쪽 끝만 희미하게 불이 켜지는)이 보이는 겁니다.
저도 처음엔 두꺼비집이 나갔나 해서 퓨즈도 찾아봤는데 그건 문제가 없었고 (전등 한쪽 불이 희미하게 켜지는 걸로 봐서는 퓨즈문제는 아니고요), 혹시 dummy (한국어로 뭔지 모르겠어요. 그... 실린더 모양) 문제인가 해서 전등을 뜯어보았는데 dummy를 꽂는 곳은 없었습니다.
이 경우 당최 뭐가 문제인건가요? 집주인이랑 이야기 해야하는데 당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며칠간 집을 비웠는데 제가 아마 화장실 불을 켜놓고 간모양이예요. 그런데 집에오니 화장실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겁니다. 아마도 불이 켜지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던건지... 제법 불도 잘 나오고 있었어요. 전 아, 고쳐졌나 하고 불을 껐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 불을 켜보니 다시 똑같은 현상 (전등의 한쪽 끝만 희미하게 불이 켜지는)이 보이는 겁니다.
저도 처음엔 두꺼비집이 나갔나 해서 퓨즈도 찾아봤는데 그건 문제가 없었고 (전등 한쪽 불이 희미하게 켜지는 걸로 봐서는 퓨즈문제는 아니고요), 혹시 dummy (한국어로 뭔지 모르겠어요. 그... 실린더 모양) 문제인가 해서 전등을 뜯어보았는데 dummy를 꽂는 곳은 없었습니다.
이 경우 당최 뭐가 문제인건가요? 집주인이랑 이야기 해야하는데 당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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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jmmkk님의 댓글
jjmmk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반 전구를 꼽아 사용하는 등인지.. 어떤 등인가요?혹시 LED등인가요? LED전구라면..LED칩이 손상되거나 수명이 다 되면 희미하게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정확히 어떤 등을 사용하시는지.. 전등 사진이나 설명이 더 필요 할듯 합니다..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전구가 오래 되서 그래요.
에디슨 전구는 오래되면 띵 하고 끊어져서 더이상 불이 안왔지만,
요즘 나오는 것은 이론적으로 영원히 켜진다는 전제로 만들어진 거라 완전 불이 나가지는 않고, 전구가 켜지는데 오래 걸림.
맨 처음에는 매우 깜깜하다가 점점 밝아 질 거에요.
불끄고, 고무 장갑끼고 전구 돌려 빼서 똑같은 걸로 사서 바꿔 끼우면 됨.
전력은 독일 내라 규격화 되어 있으니 신경 쓸거 없고, 꼽는 부분 크기만 맞으면 되요.
그리고 똑같은 것이 없을 경우 W를 고르면 되는데 W의 숫자에 따라 불의 밝기가 틀려요.
보통 40-60을 쓰는데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됨. 물론 60이 훨씬 밝아요.
하지만 밝을 수록 전기세가 많이 나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