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은 부엌이 없는 게 기본이에요. 그래서 전 세입자는 직접 돈을 들여 설치한 거죠. 천유로애 자기가 설치한 부엌 받을 사람하고만  집구경시켜주겠답니다. 다른 세탁기나 침대 이런건 원하시면 사도 되고 옵션이구요.

감사합니다 ! 너무 늦게 확인을 했네요 신디님 덕분에 잘 생각해서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윗분 말씀대로입니다.
부엌을 새로 하려면작은 부엌도 돈이 많이 들거든요.

어차피 붙박이 부엌이 많아서, 뜯어가기도 힘들고 뜯어가도 다른 부엌이 안맞기 때문에,
많이들 이전 부엌을 사서 쓰고, 이사나갈때 다시 팔고 합니다.

이집을 보러가시면, 이 공지낸 사람이 부엌을 처음 설치한건지(새것 인지), 상태를 잘  보시고 원가격이 얼마인데  천유로를 달라는지 잘보시기를 바래요.
상태 안좋은 부엌은 가격흥정합니다.
부엌기기에 대한 매뉴얼이 다 있는지, 보증기간 얼만큼 남았는지도요.
매매계약서도 보여주는 것이(구입금액과 날짜 확인용으로) 상례입니다.
부엌을 사실 때도 중요하지만, 다시 파실때도 이런 서류들이 있어야 잘 파실 수 있어요.

요즘 집구하기 어려워 반드시 그집을 사야하는 거면 불리하긴 하죠.. 부르는대로 다 줘야하니까.

부엌을 사시게돼면, 얼마에 사시는 지 증거도 남겨 놓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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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다른 할 일도 너무 많아서 제쳐두고 있었는데 너무 늦게 확인을 했네요... ㅜㅜ 이렇게 팁도 알려주시고....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