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8년만에 온 수신료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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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85회 작성일 19-01-31 19:44본문
제가 2010년부터 쭉 한 집에 사는데, Ard 편지가 이제서야 왔네요. 이사온 날을 적으라는데
설마 제가 이사온날부터 요금을 다 정산해서 청구할까요? 갑자기 눈앞이 깜깜하네요ㅡ 이제껏 편지 하나 안오다가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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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에어님의 댓글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문제 참 민감하죠. 근데 이게 참 애매하더군요.. 독일에 계속 사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내시는 게 속 편하실 거라 봅니다. 부담되면 분할 납부 하시겠다고 하세요. 독일의 수신료는 거의 세금 수준이고, 모든 국민이 내야되는 걸로 법이 정해진 걸로 알고있습니다.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8년까지 아직 한 번도 안내신건가요...;;; 이건 그냥 세금입니다. 2013년 1월 1일부터 모든 가구당 징수하는 걸로 바뀌었어요. 그 전엔 해당 기계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돈을 냈지만요. 독일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공지를 알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편지를 발송하는 것도 의무가 아니예요. 따라서 원칙상 2010년에 이사를 오셨고 2013년 1월 1일부터 돈을 안내셨으면.. 2013년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그야말로 요금 폭탄이긴 한데.. 분할해서 내서야 할 듯 합니다만..
리헬님의 댓글
리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편지 안오길래 그냥 넋놓고 나는 괜찮나보다 하고 있던 제 잘못이네요. 세금같이 징수하는 줄 전혀 몰랐어요.. 답변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같이 살았던 사람 이름으로 해서 면제받았다고 표시하는 란이 신청서류에 있습니다. 거기에 체크하시고 2018년 7월쯤부터 혼자 살아서 그때부터 내겠다는 식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그 같이 살았던 (ㅋㅋ ?) 아무개의 이름을 혹은 바이트락스누머 같은 걸 적는 란이 신청서엔 없어요. 님이 빨리 대답을 하지 않는 이상 혹은 신청하지 않으면 진짜로 얘네들이 2010년부터 요금을 때릴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구라라도 쳐서 자진신고 하시는게 낫습니다. 신청서류를 잘 한번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작년에 저런 편지를 받았는데, 저 같은 경우엔 진짜로 몇 년 같이 살았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아무 소리 없다가 혼자산지 2년후에 뜬금없이 편지가 왔습니다. 그리고 저런식으로 대충 자진신고 해서 보냈더니 제가 제안한 날짜부터 계산해서 내라고 해서 내기 시작했습니다.
LTMG님의 댓글
LTM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지금 4년 넘게 살고 있는데 아무 소식 없다가 어제 편지 받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런 질문들 올라온 것보니 연초에 일제조사(?)같은걸 했었나 보네요. 하하..
리헬님의 댓글
리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고 답변을 일찍 봤어야 하는데... 2013년 1월 부터라고 너무 정직하게 써서 냈네요... ^^; 폭탄 날라오겠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