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Deutsche Bank에 슈페어콘토를 가지고 있는데요. 슈페어콘토를 신청했지만 확인서(Bescheinigung)가 은행에서 아직 날아오지 않은 경우에 (도이체방크는 한달정도 걸림) 슈페어콘토 신청서 (Antrag) 카피본을 제출했어요. 그럼 일단은 Fiktionsbescheinigung을 받고, 담당 공무원이 슈페어콘토 bescheinigung을 받으면 그때 비자를 신청하더군요. 혹시 이런 비슷한 서류 없으신가요?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했길요..

워홀 비자에서 어학연수 비자를 귀국없이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확실한지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안된다는 사례가 다수 있습니다.

우선 시일이 매우 촉박하니 N26 잔고라도 출력해서 비자신청을 진행하시고(공무원에 따라 받아들여주는 경우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이 신청을 받아주면 현재 비자절차진행 중이라는 확인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확인서를 꼭 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문제되면 다른 말 합니다) 절차 진행 중이라 워홀 비자 만료 후에도 체류가 가능한지 여부를 반드시 공무원에게 확인하셔야 하구요.

원래 비자 전환은 3~4개월 전에 이미 비자청에 서류를 제출해서 진행하셨어야 하고, 지금 이틀 전이니 만약 이도저도 안되면 압멜둥 후 귀국밖에는 답이 없으실 수 있으니, 비자 관련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급하다고 압멜둥 안하시고 귀국하시면 향후에도 독일 비자 못받으실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선 가지고있는것 다 가져가보세요~! 서류 부족하면 임시비자내주고 기간안에 가져다주면 됩니다~!
저도 콘토는 아니지만 서류부족해서 그렇게했어요 ㅎㅎ 너무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