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가 이미 있다면 한국에서 노동비자 받아서 오는건 안되나요? 제 주변에 아는 분은 한국에서 받아서 들어왔거든요
제 경우에 안멜둥은 그 자리에서 바로 됐고 노동허가는 신청하고 6주 뒤 쯤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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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비자를 받고 들어가는게 제일 확실하기는 하겠습니다만, 도착해서 바로 블루카드 신청하면 보통 일주일쯤 걸려서 나온다는 말씀들을 들어서요. 이게 얼마나 일반화할 수 있는 기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고 계신거 같지만 블루카드 = 워킹비자로 보시면 되구요.
제 경우는 블루카드 신청했을 때 당일부터 근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카드는 약 1달 뒤에 받았구요)
대도시라 사람이 많을테니 결국 테어민이 문제인데 블루카드 신청을 위해서는 안멜둥도 필요하므로 두세달 정도는 이전에 들어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고계시겠지만 집구하기 난이도가 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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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루카드 신청하면서 근로가 가능하다니 다행입니다.
(운좋게 집은 구했습니다.)

뮌헨 KVR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테어민 잡는게 엄청 어렵다는거 보게되실겁니다. 아니면 꼭 테어민 안잡아도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방법도 있어요. 일찍 가셔야해요. 뮌헨에 우선 집을 구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집 찾는거 위의 분 말씀처럼 아주 헬입니다. 지금 너무 비싸지기도 했는데 방도 없어요. 두세달 전에 오셔서 집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전 뮌헨 KVR에서 서류 모두 준비해서 메일보내달라고 했고, 블루카드 받을수 있다는 답변와서 당일에 바로 여권에 스티커 붙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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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KVR에 서류를 제출하신 다음에, 답변 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신 것인지요.
KVR에 서류 제출하시고 그자리에서 답을 받지 못하셨던 건가요?
(운좋게 집은 구했습니다.)

아니요. 전 모든 서류를 이메일로만 제출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블루카드 질문때문에 이메일로 연락했는데 너무 바쁜 관계로 메일로 서류를 보내주면 체크해보고 가능 여부를 회신주겠다고 해서 서류를 보내줬습니다. 그리고나서 블루카드 가능 회신을 받고 KVR에 혹시 몰라 서류 가지고갔더니 이미 다 업로드되어있었고 그냥 바로 블루카드 지급받았습니다. 다만 케바케이기때문에 우선 연락해보시고 안되면 아침에 줄서계시면 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줄섰던 때는 아침에 바로 여는 시간보다 30분 늦게 가서 3시간 번호표받으려고 줄섰던 적이 있었네요.

말씀 듣고 지금 예약 사이트에 가보니, 제일 빠른 날이 5월 하순입니다...
3월에 가서 새벽 줄서기를 해야겠습니다. OTL

뮌헨입니다. 2017년 여름에 왔고요. 저도 인터넷 검색 결과 뮌헨 도착후 일주일이면 대부분 블루카드 발급전 임시비자를 받을 수 있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임시비자를 수령하면서 블루카드를 신청하게 되고 블루카드 수령까지 2~3개월 걸립니다.

출근일자는 8월 1일이고 여유있게 7월 9일에 입국했는데 예상보다 임시비자 수령 테어민 일정이 늦어져서 7월 25일쯤 임시비자 수령 했습니다.

싱글이시고 혼자 살 집을 구하신다면집은 어차피 2~3개월 일찍 오신다하셔도 그 동안 구하기 힘들겁니다. 그러니 여기서 최소 4개월 정도 거주 가능한 임시숙소를 예약하는게 편리한 방법입니다. 가족이 있고 월렌트 2000유로 이상의 큰 집을 구하신다면 비교적 경쟁이 덜하고 수월할 수 있습니다.

비자발급관련해서는 1달만 미리 들어오시면 될 것 같은데 최근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임시숙소라 하더라도 안멜둥이 가능한 숙소를 잡으셔야 비자, 은행계좌 등 모든 독일 생활의 시작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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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루카드 신청 전에 따로 임시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블루카드를 신청하러 가서, 임시비자도 함께 신청해야 하는 것인가요?

베리에 비슷한 글이 있어서, 긁어옵니다: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256680

여기서도, 블루카드 신청시 바로 근로허가를 내준다고 하시는군요.
결국, termin 잡는 게 관건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뮌헨입니다.
저는 12월 1일부터 일 시작했는데 11월 9일에 무비자로 입독하였습니다.
일 시작하기 전에 집을 구할 수 있었고,
1월 둘째주에 블루카드 신청한 당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뮌헨 KVR에서 워크퍼밋이 없는데 왜 일을 하고 있었냐 하는 등의 딴지는 없더라구요.
그냥 별말 없이 블루카드 발급 해주었습니다.
신청한 당일 바로 주어서 임시비자도 필요 없었구요.
뭐 여기가 늘 그렇듯 공무원에 따라 일처리가 너무 다르니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 참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상세한 인터넷 신청 후기 잘 스크랩해두었는데, 댓글 주셔서 영광입니다. :)
베리 글들을 읽어보기에는 워크퍼밋 없이 일하면 큰일나는 걸로 알았는데, 정말 그때그때 다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