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몇개월 후 출국을 앞둔 유학 준비생입니다. 집문제가 계속 제자리에서 돌아서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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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2회 작성일 19-01-16 15:20본문
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 출국 전 집 구하는 문제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ㅠ
일단 베를린으로 도시를 정했어요.
연습실도 필요하고 정착하기에 여러가지 정보 얻기에도 수월할 것 같아서요.
맨 처음에는 유학원을 통해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요.
다달이 나가는 돈이 최소 700유로에 베리를 계속 눈팅해보니 유학원 통해 집 구하는 건 중개 수수료를 매달 가로채가는거라 남 좋은 일만 해주는 꼴이라고 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선택지가 어학원 기숙사를 들어가는 것이었어요. WG가 제일 좋겠지만 지금 독일어 수준으로는 집주인 면접 질문에서 대답은 커녕 알아들을 수도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기숙사를 알아본것이었는데 기숙사비도 만만치않네요.
베를린 리포트에 올라오는 집들도 가뭄에 콩나듯이 올라오고.. 정말 독일에 유학가서 정착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정말요.
출국 전에 심난해서 푸념 한 번 해봣네요ㅠ
일단 베를린으로 도시를 정했어요.
연습실도 필요하고 정착하기에 여러가지 정보 얻기에도 수월할 것 같아서요.
맨 처음에는 유학원을 통해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요.
다달이 나가는 돈이 최소 700유로에 베리를 계속 눈팅해보니 유학원 통해 집 구하는 건 중개 수수료를 매달 가로채가는거라 남 좋은 일만 해주는 꼴이라고 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선택지가 어학원 기숙사를 들어가는 것이었어요. WG가 제일 좋겠지만 지금 독일어 수준으로는 집주인 면접 질문에서 대답은 커녕 알아들을 수도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기숙사를 알아본것이었는데 기숙사비도 만만치않네요.
베를린 리포트에 올라오는 집들도 가뭄에 콩나듯이 올라오고.. 정말 독일에 유학가서 정착하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정말요.
출국 전에 심난해서 푸념 한 번 해봣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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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내세요. 원래 방 구하는건 현지에서 발로 뛰어도 어려운데 머나먼 타국에서 구하자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죠.
되려 현지 오면 이상하게 잘 풀려서 좋은 방을 찾게 될 수도 있고요, 너무 걱정만 하다보면 너무 위축돼서 될 일도 안될 때가 있으니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 셋팅도 중요한 것 같아요.
기숙사가 좀 비싸더라도 비자 받을 때까지 두세달만 사는 것으로 계약하고, 그 동안 다른 저렴한 방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여튼 길이 없어보여도 현지에서 부딪히다 보면 어찌저찌 길이 생겨서 원만하게 해결 되는 것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