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702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주거 독일에 가고 싶은데 막막하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386회 작성일 19-01-12 12:53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의대교수로 있는 사람입니다. 내년에 1년간 안식년 내지 연수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 미국과 독일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미국에 다녀오신 선배교수님이 독일도 괜찮을 것같다는 막연한 말씀에 전부터 베를린에 가고 싶은 생각이 있던 차에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하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가게되면 2020.2월 혹은 7월경이 될것같습니다. 고민이 자녀가 연수 갈 당시 초5.초3  남아 두명인데요. 베를린에서는 집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가능할런지.. 애들 교육은 어떻게 할지..고민이 많네요. 미국은 가는분들이 워낙많아 정보가 많은데 독일은 거의 없어 막막하네요. 독일에 가게되면 ELK Berlin Chest Hospital, Lindenberger Weg 27, Berlin  D-13125 로 가게될것 같습니다. 혹 교민분들 중에 도움을 주실분 계실런지요. 막막해서 유튜브 검색하다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참고로 전 기독교 장로교 집사이고요. 독일에서도 착실하게 신앙생활도 하고 싶네요. 염치없지만 혹 도움주실분 계시면 clariboy@naver.com 으로 메일한번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댁내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52Hz님의 댓글

52H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immobilienscout24.de/lp/immobilienkauf.html?seaid=g_is&gclid=EAIaIQobChMIvsP9lKDo3wIVBYGyCh37ZAsQEAAYAyAAEgJPKvD_BwE

여기 들어가셔서 맨위에 Berlin (wo) 또는 우편번호 (13125) 또는 지역 (Berlin-Buch,Pankow, Weißensee, Berlin-Karow)  쓰시고 두번째 Mieten 에서 "Wohnen auf Zeit" 를 고르시면 ELK 주변에 단기로 집을 빌려주는 곳들을 검색 하실 수 있어요. 또한 가격, 방갯수등 다른 요소들도 제한할 수가 있고요. 그 지역이 맘에 안들면 조금 벗어난 구로 검색하셔도 되고요. 이런 단기집들은 대부분 가구들과 주방용품등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당연히 일반집 보다 비싸요. 재정이 확실하면 그렇게 집구하기 어렵지 않을거고요.
일단 독일에 오셔서 거주지 등록하시면 (아이들, 배우자도 같이 등록) 해당 교육청 같은데서 (Jugendamt) 집으로 편지 날아옵니다, 애들 학교보내라고. 그럼 보통 사시는 지역의 학교에 가셔서 교장과 상담하고 보내시면 되요. 학교에 따라 (요즘은 거의 전 벨린 초등학교) 외국인 학생을 위한 반(Willkommensklasse)이 따로 개설되어 있어, 보통 일년동안 그렇게 독일말을 배우고 독일아이들과 한반에서 같이 수업하게 됩니다. 장기체류가 아니면 그냥 일년동안 국제 학교에 보내는 것도 괜찮고요. 국제학교는 당연히 사립이라 학비가 비쌉니다. 그 근처에 국제 학교는 아마 없는 걸로 아는데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면 Metropolitan 이나 Cosmopolitan 학교 정도네요. 국제 학교는 넷에서 구글링해보시고요.

비자는 한국에서 받을 수 있으면 받고 오시는게 좋겠구요. 독일가서 받으라고 하면 무비자 3개월안에 비자 신청을 해야하는데 외국인청 예약잡기가 힘들어 서두르셔야 하고요. 집주인과 컨택할 때 나는 ~~~ 사람이고 (직업), 왜 독일에, 얼마나 있을거다 하고 잘 쓰시고 직업이 확실하면 보통 집을 빌려줍니다. 보통은 집을 보러오라하고 서로 맘에 들면 계약을 하는데 부득이하게 그냥 한국에서 계약을 먼저 할 경우의 주의사항들은 여기 베리에 검색해 보시면 집과 관련 사기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나오니까 읽어보시고 참조하세요.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식년으로 가는 조건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초청받는 대학교측에서 집이라던지, 세금문제 기타등등 서포트를 해주는 조건이 아니라면 (금전적인 서포트를 말하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이것 저것 알아봐주는 서포트), 거기다가 독어가 어느정도 레벨이 갖추어지신게 아니라면 1년은 절대 비추할것같습니다. 이 나라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나라라 특히나 아이들 문제도 그렇고 그냥 미국을 추천하고 싶어지네요.... 평생사신다고 생각하신다면 모르겠지만 1년의 안식년 기간이 온갖 스트레스와 불편함으로만 가득찰 수 있어요...

민자거북님의 댓글

민자거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리옹님의 말씀에 전적 동의합니다. 1년이라면 독일어를 배워도 언어천재가 아닌 이상 독일어 배우나마나한 수준일겁니다. 차라리 미국을 가세요. 미국 어딘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날씨는 독일보다 나을테니까요.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의 연수를 능력개발이나 학문연구의 기회로 삼느냐,
아니면 적당히 외국생활을 즐기느냐에 따라
선택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어떤 조건인지, 전문분야가 무었인지 모르지만 병원에서 일하신다면,
병원일정 소화하기도 많이 버거울텐데요?
병원측에서 "한국에서 온 Dr. Hyun(?) 도움이 안돼" 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으시다면,
연수기관에서 풀옵션 스카우트형식으로 초청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파파님이나 부인이 독일어에 능통하지 않으시다면,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1년간의 짧은 연수기간에 가족동반 이주는 비추입니다.
저의 상담사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국제학교가 아니면,
입학해서 1년만 다닐 독일어 능력이 없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족분들이 한국에 계신다면, 오히려 매일 밤 가족분들이 컴퓨터 앞에 모여서
동영상으로 집중해서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분들은 자녀들의 방학기간동안 방문해서 여행을 하거나 어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Dany님의 댓글

Da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 영어가 통하지 않은 곳이라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비영어권 국가중에서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 독일이고 실제로 노인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어를 기본적으로 다 합니다.
독일은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이 차분하고 친절해서 좋습니다.
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인교회 목사님을 콘탁하셔서 집 구하는 것부터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까지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네요. 친절하게 도와주실 겁니다. 참고로 베를린에는 여러개의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현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현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쪽에서는 영어로 소통하니 괜찮은데 집사람하고 애들이 걱정이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 학교 때문에 좀 추천 드리기가 어렵네요 ^^;;; 애들이 영어가 이미 잘 되면 국제학교 가고 좀 낫겠지만, 그래도 동시에 배워야하는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아요.

megadethy님의 댓글

megadeth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디로 말씀 드리자면, 직업 경력을 통하여 독일에 장기간 거주하실 목적으로 이주를 고려하시는거라면 처음엔 힘드셔도 도전해볼만하겠지만, 1년 머물다 가시는거라면 가족 없이 혼자 오셔서 부담없이 여러 경험을 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독일은 영어가 안통하는 나라가 아니라 다른 유럽의 주변 국가와 달리 영어에 관대하지 않은 나라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네요.

  • 추천 1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000 컴퓨터 수아su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3-27
85999 관청일 pino788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27
85998 화물 그시절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3-27
85997 은행 1day1e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7
85996 법률 Lom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3-27
85995 세무 뿌우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3-27
85994 비자 오이오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3-27
85993 피터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27
85992 관청일 Hozi1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3-26
85991 생활 nutnut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3-26
85990 비자 브핸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6
85989 비자 으이이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26
85988 주거 브핸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6
85987 비자 브핸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6
85986 주거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3-26
85985 생활 프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3-26
85984 생활 스누피바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3-26
85983 보험 Stella1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3-25
85982 법률 Egalwa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3-25
85981 비자 ohnho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3-25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