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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möbliert Wohnung의 경우 세탁기 수리비 지불 책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dfhjsr08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43회 작성일 19-01-10 12:08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현재 3인 wg에 살고 있습니다.
이 집에 이사 온 지는 이제 4달을 채워가는 중인데, 최근에 세탁기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별다른 증상도없이 그냥 전원이 들어오질 않아요ㅠ

집주인 분 말씀으로는 세탁기를 구매하신지는 3년이 조금 넘어 무상보증기간도 지났고,
3년 밖에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장날 일이 없다,
본인은 현재 10년 넘게 같은 세탁기를 쓰고 있다하십니다.
한국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이런 부분에 있어 너무 문외한이라 일단 하시는 말씀을 듣고만 있었습니다;

möbliert Wohnung의 의미란 침대, 책상, 장롱을 의미하는 거다라고 말씀하시며,
여기있는 세탁기며 냉장고 등은 사실은 세입자가 알아서 구매해야하는 건데, 그냥 사두신 거라고 하십니다...
일단 기술자 불러 원인을 보고 비용은 n분의 1을 하자고 하시는데,
이럴 경우 세입자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건가요?
기술자를 부르면 보통 비용이 어느 정도 들고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지역은 베를린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 집에 들어온지 이제 3-4개월 차고,
언제 이사갈 지도 모르는 집에 있는, 이미 낡은 세탁기에 왜 내가 수리비를 지불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주인분 입장에서는,
본인이 쓰는 것도 아니니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하고 놔둘 수도 있는 걸 본인이 그래도 어느정도 부담해주는 거면 충분한 것 같기도하고요..

독일에서 이럴 경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이곳에다 질문 올립니다..

제가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은,
계약서에서 Kaution 부분에서
'세입자는 xxx유로 보증금을 세주자에게 xx일 xx월 지급하였다. 위의 금액은 세입자가 이 아파트에 관한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그릇, 가구를 포함 손상했을 경우 입주 한 날 처럼 원 상태로 복구해야한다.
라고 적혀있거든요.

저 부분이 뜻하는 게 만약 위의 언급된 것들이 고장난다면, 세입자가 수리비를 모두 지불해야한다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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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햄찌님의 댓글

햄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탁기가 고장난 이유가 사용자의 관리소흘이라면 세입자들끼리 n분의 1하는게 맞아요

이거에관련해 법은 정확히 모르지만 제가예전에살던 wg는 세탁기가 없었습니다

다른곳은 돈내고 사용하는곳도 종종 있고요
돈내고사용하는 세탁기라면  당연히 집주인이 부담해야지만 그게아니라면 세입자도 돈내야할듯 하네요

동네주민님의 댓글

동네주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좋은 집주인 만나셨네요.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세입자가 다 지불합니다. 가구, 가전, 벽, 전구, 보일러 등등 처음 이사온 날과 동일한 상태를 유지해야하고 세입자가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사오신지 얼마 안됐으니 그점을 같이 사는 룸메이트한테 어필하셔서 비용을 좀 줄여보세요 ㅠㅠ 돈이 너무 아깝네요..

Theopa님의 댓글

Theop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번 세탁기 스스로 고쳐본적이 있는데요 혹시 기계는 정상적으로 켜지고 작동은하는데 빨래통이 돌아가지 않는문제인가요?
아니면 아예 기계자체가 켜지지도 않나요?

dfhjsr083님의 댓글의 댓글

dfhjsr08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요? 아예 전원자체가 나가서 콘센트를 연결해도 전원이 켜지질 않아요ㅠ 혹시 아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Theopa님의 댓글의 댓글

Theop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전원자체가 안들어오는군요. 저는 다른상황에서 고쳐가지고 도움못드려 죄송해요.ㅠㅠ

서지혜님의 댓글

서지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년 된 세탁기면 별로 낡지 않은 것 같은데요. 왜 망가졌으려나요. 칼크 때문인지, 사용 후에 뚜껑을 닫아둬서 곰팡이가 슬었는지, (청소로 해결되는지) 아니면 금속류나 운동화들 같이 빨다가 걸려서 모터가 닳았는지 모르겠네요. 새로 사더라도 아마 일인당 100€는 안 나올 것 같긴 하네요. 그나마 사람수가 많으니 다행이네요.

zzizime님의 댓글

zzizi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반만 가능하시다면 고치신다고 사람부르시는 것 보단 ebay에서 중고로 비슷한거 사시는게 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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