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애기가 3개월때 독일에 왔고, 외국인청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3-4개월 기다리다가 거주권 받았는데, 엘턴겔트는 그 거주권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주더라고요. 보통 태어나서 14개월까지 주는 걸로 아는데 저는 애기 6개월부터 14개월까지 받았습니다.

조금 정정하자면 Elterngeld는 정확히 1년 받습니다.

Elterngeld는 남편, 아내 합쳐서 14개월까지 받습니다. 부인의 경우에는 최대 12개월까지 받을수 있어요. 남편의 경우는 그래서 2개월만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여자의 경우 Mutterschutz 들어가는 달 전 달부터 그 전 1년의 소득 평균을 기준으로해서 65% 정도의 금액만 Elterngeld로 받는 것이니 그 기간 동안 소득이 없었다면 Elterngeld 도 0유로 라고 보면됩니다.

이건 잘못 알고 계시는데, 소득이 없어도 미니멈 월 300유로 지급됩니다.

둘다 맞벌이하고 있다가 남편과 아내 총 14개월에서 아내가 휴직1년하면 12개월 받고 동시에 남편이 휴직 안하고도 2개월치 수령 가능한가요?

아뇨, 남편이 휴직 안하면 남편것은 받지 않습니다. 육아휴직 하는 만큼 못받는 월급 대신에 받는게 Elterngeld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