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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관광가이드로 독일취업이 가능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일이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096회 작성일 18-12-23 08:41 (내공: 50 포인트 제공)

본문

정식명칭은 '관광통역안내사' 인데요, 전문직종이고 국가자격증이라 변변찮은 저에게도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전문직업이라 마지막 희망으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원래 꿈이 독일이민이었는데 현실의 높은 벽에 거의 좌절한 상태에서 그나마 희망이 있어보이는 이 직종으로 독일 취업 후 영주권획득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관광통역안내사, 영어로는 투어 컨덕터(Tour Conductor), 줄여서 T/C 혹은 가이드라고 불리는 그 직업으로
독일의 여행사나 한국의 여행사로 아웃바운드(한국인의 독일 등 유럽관광) 쪽으로 근무해서 경험을 쌓은 후
독일에 영구 거주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 직종도 사람들은 우습게 보지만 영어도 중상급돼야되고 회화도 능통,
영어 외 제2외국어도 해야되는데 저는 독일어를 보려고 합니다.

근데 역시 IT나 이공계쪽 아니면 관광업으로도 힘들겠지요? 여러 쪽으로 알아보고는 있는데 사실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네요.. 슬픕니다.

혹시 독일에 계시거나 관련 직종에 대해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관광가이드로 독일 이민이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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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한국인대상 관광가이드가 수요가 거의 없는데 독일현지 여행사 혹은 한인 여행사 (거의 모두 영세함) 가 직원으로 뽑아줄까요? 설사 뽑는다한들 비자가 나올만큼 월급을 줄지 의문이네요. 기껏해봐야 최저임금 수준일텐데요. 솔직히 말하면 가능성 1프로 정도밖에 안 될듯 합니다만.

  • 추천 1

seagull73님의 댓글

seagull7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다신 거 보니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너무 부정적으로 답을 다신 것 같네요. 베리에서 절대 취업비자 못 받는다고 악플받는 일반한식당 주방일, 서빙 이런 걸로도 취업비자 받으신 분들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독일에서는 케바케가 많으니까 좀 더 알아보시고 한 분 한 분 댓글에 희비 엇갈리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댓글답니다.

  • 추천 1

머하지님의 댓글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케바케라고 해도 정말 희박한 일말의 가능성 하나만으로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시라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노파심에 한 말이었음니다만... 한인식당이랑 한인여행사의 비교도 좀 적절하지 않지 싶습니다. 전 독일에 오는 한국인이 그나마 거의있지도 않는 한인여행사에
게다가 가이드직원을 두는곳에 가이드 의뢰한적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한인 여행사는 그냥 1인 자영업자입니다. 대부분.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독일 또는 유럽에 본사를 둔 여행업체는 한국에 없나요?
거기서 어느정도 경력을 쌓으시고 해당경력을 바탕으로 독일내 회사로 이직을 시도해 보심은 어떠실지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
물론, 조금 더 높은 확률을 가진 직종은 분명 있습니다만(ex 엔지니어), 어느곳에나 대안은 있는 법 같습니다.

독일이민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이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쪽 여행사도 최대한 알아볼 예정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녹두님의 댓글

녹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위스에서 호텔경영/ 관광을 전공한 친구 얘기를 해드릴게요. 이 친구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고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나와 영어는 불편함 없이 하고 제3외국어는 중고등학교 때 스페인어, 스위스에서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배웠습니다. 이 친구가 사람을 좋아해서 스페인어는 남미 애들이랑 놀면서 배우고 프랑스어는 프랑스 친구들한테 배웠는데 독일어는 제일 못하는 언어였다고 하는데 독일어 할 때 들어보니 나쁘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일자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독일에서 취업을 했지만 만족을 못하고 (연봉 뿐만 아니라 독일이란 나라와 본인이 맞지 않다며)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싱가폴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호주에서 만족하며 살더군요. 전문직종이라고 하시니 욕심을 내지 않고 찾아보면 길이 있지 않을까요?

독일이민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이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한 분이네요. 네 전문직종이라 길은 있는데 유럽쪽으로 갈 길은 막막해보여서요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kikikiki님의 댓글

kikiki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교민들이 여햅업체 하시면서  직접 차운전도 하시고 말그대로 1인 다역회사(프리랜서)많고 그렇다고 기업상대 연수로도 그렇게 많은게 아니라..독일은 또 워낙 교민들도 많은데.. 식당하시면서 하는분부터 가이드여행수요는 없는데.. 거기다가 경쟁은 많고 정기적으로 건수가 많은게 아니라서 힘들지 않나싶습니다.
독일에서 한국과 관련 일자리나 업종은 박봉에도 일자리경쟁부터 업체경쟁 너무 치열해서요. 레스토랑부터.교회.여행사.무역 힘들다고 보시면됩니다. 오죽하면 한인교회도 경쟁이 치열하겠습니까..

독일이민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이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티오 자체가 희박한가보네요 ㅠ.ㅠ 어쨋든 박봉이라도 하나하나 해가야죠. 조언 감사드립니다~

sinsadong님의 댓글

sinsad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쪽업계 종사자는 아닌데 잘 알고있는 한사람으로써 설명드릴께요.

우선 독일은 일반 관광으로는 프랑스 이탈리아에 비해 잘 알려져있지 않은 나라고 해서 대부분 인센이 주인데 문제는 이 분야에 대부분 여기사는 교민 (광부출신부터 기타 90년대 유학오신분들)아님 유학생들이 가이드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가이드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많은 상황이긴 한데 문제는 투어쪽은 이제 완전 죽었고 인센이 훨씬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인센은 이미 현지에서 꽉잡고있는 가이드들끼리 파이 나누어먹는 상황이고 (이분들은 옛날 구식독일어든 아니든 독일어가 되어서 통역+ 가이드가 다 된다는점..) 아울러 한국어-독일어 다 잘되는 교포 1,5세 아님 2세 젊은분 들이 이쪽업계에 점점 유입이 되면서 요즘 6-8일 장기 인센투어가 대세인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네덜란드 일정이 말그대로 숙련된 가이드가 모자르는 상황이지 저 일정에 섣불리 독일어도 안되는 경험없는 가이드에게 안맞기죠.
그리고 로컬여행사에선 가이드를 고용해서 쓰는경우는 아예 없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면 엄연히 성수기 비수기가 있는데 비수기때도 월급을 줘야하는 로컬여행사 입장과 가이드 입장에서도 프리랜서로 뛰면 훨씬더 많이 버는데 고용계약관계가 되면 훨씬더 적은 일정한 월급을 받고 그 로컬여행사 일정만 하는건 바보짓이기 때문에 로컬과 계약을 치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T/C 는 한국에서 오는 인솔자를 말하는데 여기 현지서 어케 고용이 되는지? 한국에서 전문인솔자 하시고 오는방법도 있는데 이건뭐 원하는 방향이 아닌거같고..

님께 추천드릴길은 (관광업으로 독일오고프면) 세가지 입니다

1.여기 독일 로컬여행사의 오피 operator 가 되서 취업비자를 받는다.

2.유로나라자전거 등 투어전문쪽 가이드로 고용이 된다

3.직접 여기현지서 로컬여행사를 차린다

독일에선 프랑크푸르트에 대부분의 로컬여행사가 있는데 업계특성상 사람많이 고용안하는건 잘 아실껍니다. 유로바이크 그쪽은 잘 모르겠고.. (유로바이크에서 가이드하다가 그만두고 로컬가이드 해보려는데 아무도 안써주더라고요..)
마지막 로컬차리는건 뭐 더 어려운거라는거 잘 압니다. 이쪽길은 정말 길이좁기 때문에 차라리 워홀로와서 다른길을 추천드리지만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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