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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유학준비비자 2년이후 아우스빌둥 그사이 어째야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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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길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06 15:39 조회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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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학준비비자 2년이 끝나는 시점에 아우스빌둥 쯀라슝을 들고 가려는데 베암터 말로는 내가 어학비자 2년을 다 썼기때문에 더 연장할수가 없다.
아우스빌둥 시작하는 8월까지 한국에 갔다가 와야된다고,, 최대한 2개월은 연장해줄수 있지만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합니다.
지역을 옮긴다고 될것도 아닌것 같고,,
어째야 될까요,, ㅠㅠㅠㅠㅠ 멘붕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 조언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집 압멜둥하고 나갔다와야 될까요?
어학 2년후에 아우스빌둥 시작까지 임시비자는 더이상 못받는건가요??
경험이나 비슷한 경우가 있으시면 부탁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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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핸드님의 댓글

핸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랑 거의 비슷한 경우라서 저의 경험을 전해드릴께요.
저는 1년 어학비자받고 좀 게으르게 살아서 그 안에 아우스빌둥회사를 못찾았어요. 그후 유학준비비자 1년비자를 받았지요.
그후 아우스빌둥회사를 1개월도 안되어서 찾기는 했는데 비자로 엄청 고생했지요.

암트 공무원 이야기로는
너가 가지고 있는 유학준비비자로는 아우스빌둥비자를 받을수 없다.
너가 여기온 목표가 대학입학 아니였니? 왜 목표를 바꾸었니?
그리고는 저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어요. 비행기표 살 수 있는 돈있냐고, 그러면 한국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라고.

근데 전 돈이 있었지만, 회사측에서 나가지 말고 자신들이 도와줄테니 기다리라면서 저를 도와주었어요.
회사 사장부터 비서분까지 몇번을 계속 공무원에게 전화를 하고 저한테 비자를 주라고 했죠.
그후, 저는 3개월이나 기다려야 했죠. 독일 관료주의가 정말 치를 떨게 했지요.
그당시 WG에 같이살던 독일친구도 지나치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독일측도 이해합니다. 모든 외국인에게 쉽게 비자를 줄수는 없는거잖아요.
몇번을 방문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받을때까지 기다려주었어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고마운 분들이죠.

님은 2년을 다 사용하셨다니 그 부분은 저랑 다르네요.
저는 어학비자 만료후 유학준비비자 1년 받고 한두달후에 바로 회사를 찾고 비자신청하러갔더니
이건 변경하는 케이스라 골치가 엄청 아팠지요.

회사측에 이야기해보세요. 도와달라고,
아니면 변호사와 이야기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변호사와 저도 상담해보았는데 회사측에서 도와줘서 기다린후 받기는 했어요.
변호사분은 자신이 함께 가서 이야기 해줄수는 있지만 100%책임보장은 못한다고 했어요.
상담했을때 돈 안받았으니 님도 한번 상담해보세요.

좋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도길살기님의 댓글

도길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아,, 감사드립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저번에 비자 연장 받을때 아우스빌둥을 할수 있다고 얘기해서 그부분에 대한 거부감없이, 너 아우스빌둥을 한다고 햇는데 어떻게 할꺼니 하고 미리 메일이 왔습니다.
근데 아우스빌둥 시작까지 그 비는 기간 동안 비자를 줄게 없다고 하네요 ㅠ
자기네도 그게 법이라고.. 도와줄수가 없다고,, ㅠ 아우스빌둥 학교에서 얘기를 하거나 뭘 써주면 달라질건가요.
아님 더 늦기전에 변호사를 찾아야될건가요,, 맘이 답답하네요 ㅠ
무튼, 말씀 정말 감사하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빠른 해결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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