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라통신으로 일년에 삼천만원이라고 들었습니다.

비용이 정말 높군요... 감사합니다.

마침, 지난주에 모기업의 지사장가족의 주거지와 자녀의 입학상담일로
뮌헨근교에 있는 국제학교 본교에서 입학처장과 입학상담을 했습니다.
올해 일년 학비는 과외활동에 따라서, 11000-17000유로 정도 입니다.
스쿨버스 등.다른 경비포함 한달에 2000-2500유로 정도 준비하시면 될 겁니다.
뮌헨시내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분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국제학교는 한국의 국제학교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독일 대학에 진학하는 목적을 세우고 학과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국제학교를 졸업하면 독일대학에 진학할 수 없습니다.
이 학교의 교육과정이 미국, 영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합니다.
경쟁률이 세지만, 한국대학진학도 가능합니다.
독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인 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며,
독일어로 보는 고등학교 졸업시험(Abitur)를 지도하지 않습니다.
독일대학에 가고 싶은 학생은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졸업시험(Abitur)를 별도로 준비해야합니다.
독일 저널리스트는 "직업집시들의 자녀들이 가는 학교"라고 표현합니다.
어렵기는 하나, 독일어를 못해도 독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6개월 정도 성적채점을 하지 않는 청강생으로 수업을 듣다가 정규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물을 빨아드리는 스폰지처럼 언어능력이 뛰어나서 빨리 배웁니다.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ohsline@mail.de로 연락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세하고 친절한 정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뮌헨에 국제 학교 있구요, BIS로 검색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국제학교 홈페이지에 입학금과 수업료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윗분 말씀 다 맞구요. 몇년 살다 한국으로 돌아가실거면 모르겠지만, 계속 독일에 사실 생각이라면 일반 공립학교를 가는게 맞습니다. 그런 이유로 국제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주재원가정 아이들입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립학교에 독일어를 모르는 아이들을 위한 vorbereitungsklasse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교육청에 문의하시면 안내를 해 줍니다. 혹은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언어를 빨리 배우면 바로 1학년으로 진학할 수도 있구요. 그건 아이의 수준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가 연계해서 진행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런 과정도 있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