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영주권과 여권 유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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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끄럼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10회 작성일 18-12-05 00:00 답변완료본문
오늘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우선 영주권에는 제 한국여권 유효기간이 적혀 있구요 (2022년),
나중에 여권을 갱신하면 영주권을 재발급 혹은 재신청해야하나요?
이제 비자청 안가도 될거라는 기쁨도 잠시 여권유효기간이 영주권에 적혀 있을 줄은 몰랐네요 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fipsi82님의 댓글
fipsi8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저랑 같은 케이스 시네요. 영주권 받았는데 여권기간땜에 얼마 안있어서 다시 신청해야하는..이번에 한국에서 여권 갱신하고 독일로 돌아와 재발급 신청 했어요. 구여권 신여권 여권사진 1매 아우스바이스 가져오라고 했고 가면 싸인하고 지문 다시 등록 하드라구요. 어느 도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안멜둥 했던 라트하우스에 가서도 바뀐 여권 번호 따로 알렸구요. 지금까지 거쳤던 암트 일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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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권 바뀔 때마다 비자청에 가야지요 뭐. :-) 영구거주증도 거주증일 뿐이고, 모든 독일 거주증은 여권에 종속되니까요. 재발급이야 조건없이 되지만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지만) 발급료는 내야 하니까요. 제 담당자는 아주 친절하게, "여권 바뀌어서 또 카드 딱지에 발급료 내야 하는건 안타깝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걍 10년 짜리 여권해서 드물게 오는 걸로 하렴." 이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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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영주권 있는 여권 유효 기간이 2년 정도 남았을 때, 외국인청 다시 가는게 너무 싫어서 귀화했어요.
그런데 귀화하는 것도 외국인청 못지 않더라구요. 일반 암트도 외국인청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귀화 신청할 수 있는 암트는 거의 3개월 전에 예약해야 하고, 예약하고 가도 처음에는 설명만 듣고 신청서 발부만 받죠.
물론 예약없이 갈 수 있지만, 문열기 몇 시간전에 줄 섰다가 번호표 발부 받고 기다려야 합니다. 늦으면 역시나 번호표 구경도 못해요.
다시 예약해서 3개월 동안 신청서에 맞는 각종 문서들 준비하고, 예약 한 날 사무실 가서 문서들 주고, 돈 내고 나옵니다.
서류들이 문제 없을 경우 약 3개월 정도 후에 결과가 나옵니다. 저의 경우는 서류가 다 문제 없었고, 몇달 후 허락이 나왔죠.
하지만 서류가 빠지거나 잘 못 됬을 경우, 위의 일들을 반복해야 했을걸 생각하면... 아우...
여기가 끝인거 같죠? 예약과 기다림의 악몽이 또 시작됩니다.
국적이 바뀌었으니, 독일 신분증과 여권 신청을 해야 하죠.
역시나 예약은 적어도 1달 전에...
예약하고 갔는데도, 당일날 2시간은 당연 기다리고.
신청후 한달 후에 찾으로 오라더군요...
찾아러 갔더니... 또 1시간 기다리고... 결국 독일인이 됬습니다.
귀화 생각하시는 분들 신청해서 완성되는데 1년은 잡으셔야 합니다. 귀화 생각 중이시면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편의상 국적을 바꾸기는 했지만, 정말... 독일 행정처리 치가 떨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기에 완전 적응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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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님의 댓글
미끄럼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네요 ㅠ
귀화 역시도 빨리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미끄럼틀님의 댓글
미끄럼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