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힘내시길 바랍니다.
공보험에서 원칙적으로 개인사업자에게 보험을 허용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부부 두분이서 함께 일을 하면 가능합니다. 남편분께서 사장이시면 와이프분을 "직원"으로 채용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두분이서 공동으로 일을 하셔야되는 조건이 달려있습니다. 그러면 와이프분께서 직장인의 신분이 되므로 공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며, 당연히 아이는 와이프 밑으로 등록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에 대한 사보험료는 사라지니 따져보면 이득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해줄수 있는 세무사를 한번 알아보시고 장기적으로보면 이득이 되니 빨리 움직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 이런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정말 한줄기 빛 같은 댓글입니다 ㅠ ㅠ
실제로 같이 일을 하고 있긴합니다.
다만 세무사를 통해 제 앞으로만, 저만 일을 하고 있는 상태로 수입 신고중인데..

실제로 가족(와이프)이더라도 직원으로 고용해서 공보험 가입시키는게 문제는 없나보죠?
사장이자 남편인 저는 그렇다 하더라도 공보험 가입은 안되는거구요?
그리고 와이프가 직원으로 채용되서 일을 하게 되면 역시나 세금신고를 하게 될텐데
그렇게 되면 부부가 둘다 일을하게 되는거라 소득세를 더 낼 수 있겠네요 ㅠㅠ
이래도 돈이 문제,, 저래도 돈이 문제네요 ㅠ

개인사업자도  공보험(Freiwillige Krankenversicherung)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허지만 이미 사보험에 이미 가입해 있다면 안됩니다.
물론 배우자를 고용하여 배우자가 공보험에 들어갈수는 있겠지만
아기가 태어났을때 아이가 누구의 보험에 준하는지는
부모 둘중 누가 수입이 많은지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찬물을 끼얹은것 같아 죄송 합니다.

보험 법률로는 가능하다라고 되어있을 뿐 구조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비지니스 비자신청을 위해 보험이 필요하며, 무비자 보험때는 여행자신분으로 되어있어 공보험에 신청할수가 없으니, 즉 외국 개인사업자는 사보험을 들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께서 괜한 희망고문을 당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사장인 남편분께서는 당연히 공보험에 등록이 힘들것입니다. (시도는 해보세요), 그리고 소득세를 더 낼 수 있다는 말은 좋은말로 해석하시는게 편합니다.
소득세조차 낼 형편이 안되는것이 슬픈일이니깐요.  특히 개인사업자에게 소득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배우자의 월급을 현 회사상황에 맞춰 적당한 선에서 맞추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와이프와 아이 보험문제는 공보험회사도 각 Berater 가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시는걸 권합니다.(독일어가 부족하시면 필히 통역사를 대동하여 정확한 의견을 전달하셔야합니다.)
!개인의견 : 아이들이 어릴때 자주 아프니 지금은 힘드실지라도 공보험에 들어놓는것이 장기적으로 더 절약하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하시는일이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미 공보험든 채로 독일서 직장 다니던 사람이 창업을 했을 때는 공보험 유지가 가능할 거라는 말씀 맞나요?

개인사업자도 공보험 들수있는걸로 알아요.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공보험이 사보험보다 더 비쌀수가 있구요.
저희는 베라터가 공보험이 더 비싸고 보장도 지금든 사보험보다 안좋다해서 안들었어요.
부인은 직원으로 공보험 가능하나 자녀는 배우자 수입이 월 3600유로로 기억하는데 그 이상이면 부인 공보험 밑으로 못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