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근로 취업비자 두번 거절당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복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799회 작성일 18-11-30 01:27 (내공: 1000 포인트 제공)본문
저는 베를린에 거주중이고 1년동안 취업활동후 올해 9월 드디어 1년짜리 Arbeitsvertrag 을 받았습니다.
너무 기뻤고 받은 날로부터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비자 신청을 했습니다.
약 두달여를 기다려서 노동청과 비자청으로 부터 받은 답변은
월급이 최저임금보다 낮으므로 노동을 허가 할 수 없다는 것 이였습니다.
이것때문에 회사에서도 따로 알아보고 노동청과 연락을 했지만 결론은 노동청에서 계산을 잘못했다는 것 이였습니다.
이미 약 3개월이 지나버려서 회사에서는 11월로 변경된 근무날짜가 기입된 계약서를 새로 써주고,
노동청의 계산이 잘못되었다는 내용의 편지도 함께 주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11월 8일 비자청에 제출했습니다.(비자청에서 노동청으로 전달한다고했습니다)
어제 편지를 받아봤고, 비자청은 또 한번 노동청에서 노동을 허가할 수 없어 비자를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법률 조항만 적혀있어 노동법을 찾아보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이번에는 노동허가 우선 순위가 문제였습니다.
노동청 판단으로는 굳이 아시아인을 뽑지 않아도 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허가 할 수 없다는 것 이였습니다.
독일인과 EU국가 국민이 1순위 그리고 아시아인은 노동 3순위 라는 겁니다.
이제 제가 더이상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제 비자(취업준비비자 6개월짜리)도 2주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더 막막합니다.
일단 독일에 거주하고 있어야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이대로 포기하고싶지는 않습니다.
혼자 모든것을 해결 하려고 하니 이제 너무 벅차고 감당이 안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임시비자를 받을 수는 있는지 등등.....
혹시 이쪽으로 조예가 깊으신분들 또는 소개해주실 분이 있으시면
답변이든 메일이든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flywany12@gmail.com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PaoLo5278님의 댓글
PaoLo527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많이 힘드실거 같습니다. 거주를 할 수 있는 비자를 지속시키는 것이 아주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취준비자로 아우스빌둥이나 무언가를 배우는 것으로 해서 비자를 연장하고, 동시에 취업 지원을 계속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수복희님의 댓글의 댓글
수복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감사합니다.
더이상 받을수 있는 비자가 없어서....지금 계약서를 받은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건 빠른시일내에 노동 비자를 받는것이고
그것을 기다리는동안 임시 비자를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ㅠㅠ
그래서 더 답답해요...ㅠㅠ
20160201431님의 댓글
201602014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법적으로 아무탈이 없다고 하신다면 변호사를 써보실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우선순위도 맞습니다만 그것이 적용이되려면 그자리에 다른사람들이 취직이 되어야합니다. 다만 전문성이나 특수성 또는 경험이 없으시다면 일반적인 직업으로는 노동청에서처럼 비자가 발급이 어려운건 맞습니다.
수복희님의 댓글의 댓글
수복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변호사를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어디서 어떻게 변호사를 구할 수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ㅜ
저는 한국에서 의족의수보조기분야로 대학 학사 졸업후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이 모든 서류를 영문으로 공증받아 제출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동종업종에서 3년간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경력증명서 역시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비자를 쉽게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안된다고하니 막막하네요 ㅜㅜㅜㅜ
제가 계약서를 받은 회사도 같은 계열입니다.
혹시 변호사분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160201431님의 댓글의 댓글
201602014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경우도 비자연장 때문에 암트에 갔었는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심지어 새로운 회사에 취직해서 계약서 들고 갔었는데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대 재밌는건 이전회사 계약서로 비자연장됐습니다. 변호사 써서요. 원칙상은 암트에 해당서류를 주고 노동청으로 넘어가는데 변호사가 서류와 변호사 소견편지를 노동청에 바로 보내서 노동청에서 허가를 받고 그 받은 소견서를 암트에 줬더니 비자를 받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비용이 조금 많이 나오지만 확실히 전문가는 전문가더라구요. 2번이나 거절당하셨다면 변호사를 빨리 찾아보세요. 저도 5번은 거절당했습니다. 걱정마시고 찾아보세요.
mthgottlob님의 댓글
mthgottlo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시던 분야에 취업이 되셨군요.
비자와 상관없이 먼저는 축하드립니다.
#
변호사쪽보다는
고용주께서 협조적이시다면 고용주의 도움이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용주가 쓴 자세한 내용이 담긴 서신과 함께(님을 꼭 채용해야하는 타당한 이유와) 다시 신청해보시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장기적으로
한국 내지는 동아시아 시장과의 협업 계획,시장으로의 진출 계획
혹은 한국. 동아시아 이민자들의 독일 현지 시장성 등등..
님께서 꼭 그곳에 함께 일해야하는 타당성을
고용주께서 적어주셔서 다시 신청하시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결정이 나기까지 기다리는 동안은 연장 가능하(Fiktionsbescheinigung)구요.
잘 진행되시기를 바랍니다.
수복희님의 댓글의 댓글
수복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처음 비자신청 했을때 그런류의 추천서를 받아서 같이 냈었는데..
다시한번 써달라고 부탁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탁해봐야겠어요.
Fiktionbescheinugung을 받는것에 문제가 없다면 다행인데 혹시 안주면 쫓겨나게 되는거라
고민이 많습니다.
무튼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변호사 고용보다는 Stellenbeschreibung 을 수정해서 제출 하는걸로 충분히 가능할꺼라 판단됩니다.
호들갑님의 댓글
호들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글쓴이님 독일에서 학위를 받으신건가요?
수복희님의 댓글의 댓글
수복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니요, 한국학위만 있어요!^^
20160201431님의 댓글
201602014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호사 필요하시면 카카오톡 한번만 쥬세요.
제 카톡 아이디: backdrop911입니다.
연락주시면 컨택하실슈있게 카톡아이디 드리겠습니다.
수복희님의 댓글의 댓글
수복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지금 다른분께 소개받아서 도움을 받고있어요! 그래도 답변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