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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b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98회 작성일 18-11-09 18:45본문
전기 사용료 청구서가 날아와서 문의드립니다! :)
현재 이 집에 산지는 이제 거의 딱 1년 되었고, Warmmiete이어서 전기료 포함입니다.
그런데 몇달 전부터 전기회사 측인 mainova에서 청구서가 날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가입한 적도 없는데 제 이름으로 편지가 와서 놀랐습니다. 원래 이런 건가요?
그런데 편지가 오는 그 2-3달 동안 제가 한국에 지냈기 때문에 청구요금을 제때 내지 못했고,
이후에 Mahnkosten, 그리고 Zahlungsverzug 이라는 명목으로 100유로 넘게 불어서 187유로를 냈습니다.
한번 내면 끝인 줄 알았는데.. 오늘 또 mainova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번엔 기본 53유로+Mahnkosten 5,39유로 = 총 58,39유로입니다.
제가 매달 53유로를 제때(매월 말쯤?) 내야하는 건가요?? 그럼 Mahnkosten이라도 안 낼 수 있는 건가요?ㅠㅠ
+그리고 이게 나흐짤룽인가요??
편지를 읽어봐도 '매달 얼마를 내시오'라는 문구가 딱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댓글목록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계약하실때 전기가 포함인지 확인해보셨나요? 이때까지 기숙사 아니고는 전기료까지 포함된곳은 본적이 없어서...보통 개인이 따로 계약을 안하면 그지역 기본회사에 자동으로 계약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이경우라면 나흐짤룽은 아니구요. 한달 사용량을 계산해서 후불식인 한국과는 달리 독일은 대략적인 사용량을 예상한후 그비용을 일년에 나눠서 냅니다. 그러면 연말이 되면 예상치보다 많이썼는지 아닌지 알수있겠죠? 그에따라 추가로 내거나 일정량 돌려받는 비용이 나흐짤룽입니다.
bbbhhh님의 댓글의 댓글
bbb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
작년 10월부터 이 집에 살면서 전기료에 대한 청구를 올해 대략 7월, 8월부터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전기까지 포함이라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그럼 '집을 소유한 회사가 계약한 전기 사용량'보다 '제가 사용하는 전기량'이 많아서 한달마다 추가요금을 내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통 일반 보눙에서 Warmmiete는 전기를 제외한 가스, 쓰레기, 집청소 등이 포함된 월세 가격입니다. 전기는 각자 계량기가 따로 있기 때문에 보통은 따로들 계약을 합니다. 전기료가 오른 이유는 이해하신대로 작성자분이 사용하는 전기값보다 많이 쓴다고 예상되기때문에 오른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1년에 한번 정산할때 전기를 덜 썼으면 그만큼 차액을 다 돌려받는 금액이기 때문에 지금 좀 올랐다고 상심할 필요없습니다. Nachzahlung은 전기를 1년동안 매달 낸 금액보다 더 썼을시 내는 금액입니다.
bbbhhh님의 댓글의 댓글
bbb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제 이해했어요!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아끼면서 살아야겠어요 ㅠㅠ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