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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구매 문의 드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참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082회 작성일 18-11-09 07:56

본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를 들어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판다고 하네요...
저희에게 우선권을 줄수있다는데
모아둔 돈이 많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한국에서 돈을 세금없이 받을 수 있는데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
집값이 워낙 비싸서 있는돈을 다 모아도 십프로도 채 안되는데
대출을 해주는 은행이 있을까요?
사실 집을 사는것도 그렇게 많은 빛을 지고 사는게 내키지는 않지만
다른 집을 구하려고 인터넷을 봐도 집이 없네요...
아이들 학교도 그렇고 방법이 이 집을 사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답답한 마음이네요.....
추천0

댓글목록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안심하세요. 집주인이 임대주택을 팔고싶어도, 세입자를 그렇게 맘대로  내보내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면 더 보호받으실 수 있어오.
Kauf bricht nicht Miete!
집세를 올리기위한 꼼수로도 통하지않아요. 그런식의 세인상도 불법이거든요.
또한 집주인이 바뀌어도 기존의 Mietvertrag 을 그대로 유지해야하며, 월세도 기본 물가상승 이상은 못 올립니다.
집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집이 구해질 때까지 안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 간단한 일은 아니니, Mieterschutzverbund(?)와 상의하세요. 필요한 경우, Rechtschutzversicherung 도 이용하시구요.
어떤 의무와 권한이 있는지 잘 아셔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읽어보시길..
ratgeber.immowelt.de/a/eigentuemerwechsel-welche-rechte-haben-mieter.html

BS한글학교님의 댓글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가려다 말고...Mietvertrag 에 세입기간이 5년 혹은 10년 등으로 명시됀 경우 아니죠?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가요? 저는 세입자가 법적으로 보호받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위의 제가 적은 것은 제경험과 지식에 근거한 것이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실제 건물매매시, 세입자의 Kündigung 이 명확하게 해결돼있지 않았으면 건물매매가 성사돼기 어렵습니다.
매매를 했는데도 여차하면, 입주를 못하고 세입자가 나가줄 때까지 기다려야할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만큼 세입자보호가 잘되어있어요. 건물주 입장에선 세놓기 힘든 환경이죠...
좋은 해결책을 찾으시기를.

머하지님의 댓글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매자의 입장에서 100퍼센트 자기돈으로 집을 사지 않는 이상 은행의 힘을 빌려야 하는데, 은행심사중에 자가로 들어가 살것인지, 세 줄것인지에 대한 입장에 따라 이율도 달라지고 대출규모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구매자가 자기가 살고 싶다고 하면 은행에서 그렇게 계약을 이미 맺을 것이고 그러면 법에서는 또 집주인이 직접 거주의 목적으로 집을 구할시엔 기존의 살고 있던 세입자는 나가야 하는게 원칙이 우선하는 바 위의 앙스트님 말처럼 새 집주인이 자기가 산다고 하면 나가야 하는 건 맞습니다.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참나무님의 댓글

참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도 지금 살고 있는집을 사고 싶어했었는데,
준비 없이 갑자기 집주인이 대리인을 통해 판다고해서 급하게 은행을 질문 드려본겁니다.
요즘 집 구하는게 힘들고 집이 하나 나오면 금방 팔리는걸 알기에 저희로서는
그냥 살고 있는 집을 사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아요.
물론 다른 사람에게 팔리면 나가야 한다고 했어요.
기간은 당연히 저희와 상의를 하기로했지만
저희도 이 집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hhan님의 댓글의 댓글

hh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갖고 계신 돈이 적어도, 영주권이 있으시다면 은행 대출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여러 은행에 알아보시고요. 또한, 계약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으니, 그 기간동안 열심히 모으시구요.

BS한글학교님의 댓글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그런 경우군요.
일단 주거래은행에(월급들어오는) 문의 해보세요. 이곳 대출 시스템이 우리랑은 다르고, 너무나도 복잡해서 같은 20만유로를 융자받아도, 그 금액이 어떤 융자이름들로 나눠서 대출받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고객을 놓치지 않기위해 특별가를 주기도 합니다.
물론 영주권이 있으셔야 수월하실거구요.

구매의향을 집주인에게 밝히시면, 기간도 서로 협의할 수 있겠죠.
보통은 부르는 판매가격에서 좀 깎습니다^^;

주리옹님의 댓글

주리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출이야 가능하겠지만 본인 부담금이 작거나... 영주권이 없을시엔 은행을 선택하실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게 되고 결국 안좋은조건으로 대출을 받으실 수 밖에 없게되겠죠... 그래도 지금 살고계신집이 좋으시다면 방법이야 있을것 같은데요? 은행 많이 찾아보세요.. Check24나 immobilienscout 같은 사이트에서 대출관련해서 조건비교 가능하세요.. ^^ 본인 관련정보 집어넣으심 이곳저곳에서 연락올겁니다.

참나무님의 댓글

참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관심을 갖아주시고 답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고
집을 일단 사겠다는 마음을 먹고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집주인하고 직접 상대를 하는게 아니라 처음 이사올때부터 집주인이 고용하는 대리인이 있어서 계속 그 사람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집값은 깎아줄수 없다네요.
그 사람이 프로비지온도 달라는걸 보면 집값이 깎이면 본인도 손해라 흥정은 힘들것 같아요.
일단 여러 은행을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모두들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지역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세를 사는 것이 집을 사는 것 보다 금전적으로 유리합니다. 집주인이 달라는 금액에 깎지도 못하고 부동산 Provision까지 주어야 하면서 굳이 급하게 은행 대출 거의 100%를 받아서 집을 구입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일단 집주인이 집을 팔려고 내놓는다고 해도 팔리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릅니다. 집 한번 내놓아서 몇년씩 안팔리는 집들도 흔합니다. 팔린다고 해도 집을 바로 비워주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집이 팔려서 집을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은 오로지 새 집주인이 입주를 하겠다고 할 경우인데 이 경우도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서 장기간 미룰 수가 있습니다. 내일 집이 팔린다고 해도 대략 1년간은 이사를 안나가고 버틸 방법은 충분합니다. 아마도 집주인이 대출 금리가 올라서 집값이 떨어지기 전에 집을 팔려고 하는 것 같은데 급한 쪽은 그쪽이니 일단 그 금액에는 안산다고 버텨보세요. 나중에 시장에 내놓아서 안팔리면 알아서 내릴테고 그때가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자가 주택을 원하시면 최소한 30%정도의 Eigenkapital이 있어야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집 구입할때 Nebenkosten이 상당하기 때문에(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Provision까지 준다고 하면 10% 이상이 될 수도 있음) 실제로는 이사 비용과 집 수리 비용 등을 합해서 최소한 집값의 30-40%정도는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은 집을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만약 Wohnung이 아닌 Haus라면 신옥이 아닌 이상 손재주가 많고 여가 시간이 많지 않으면 의외로 돈들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세를 살면 집주인이 부담하지만 집주인이 되면 스스로 모든 수리 비용을 부담을 해야 합니다.

  • 추천 1

참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참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Angst님께서 말씀해주신 그대로가 제가 하고 있는 걱정입니다.
조언을 수렴해서
잘 생각해서 결정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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