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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반카드50 소지 상태에서 25% 할인받아 예약한 걸, 반카드25 들고 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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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08 22:53 조회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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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2등석 반25카드 오래 쓰다가 (새 직장 때문에) 1등석 반5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가 다시 사정상 (갑자기 퇴사해서) 벌금을 40유로 정도 내고 반50을 (카드는 왔지만 카드 기능이 개시되기 직전에) 취소시키고 다시 반25로 내려왔어요. 실제로 반50카드는 우편으로 받기만 하고 유효기간 되기 전에 취소시켰어요

반50카드를 쓰게 될 줄 알고 있을 때에, 미래의 여행을 예약했어요. Spar superpreis 2nd class 2등석이고 어떤 반카드이든지간에 할인은 25%예요. 그런데 예약시 소지한 반카드 종류를 적어야해서 반50이라고 당당하게 적었는데 얼마 안 되 바로 반카드50을 취소시키고 (싹싹 빌어서 사정했어요) 다시 원래하던 반25카드를 살렸어요.

반카드 종류가 바뀌었지만 어차피 할인률은 25%로 같긴 한데, 고지식한 독일시스템인지라 조금 불안하네요. 새로 다시 표를 사야할지..
내일 아침에 db zentrum 가서 물어보긴 할 건데, 혹시 팁이 있으신 분 부탁드려요.

(사실 우편으로 받은, 죽은, 반50카드가 있어서 그거 보여주면 그냥 검사도 안 하고 넘어간다는 건 알지만 유효하지 않은 카드로 검사하는 건 너무 스스로 불쾌하고 한심해서, 찝찝하게 그러느니 차라리 여행 안 가고 만다, 이런 생각이네요)

그냥 표 할인율만 따지는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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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박사님의 댓글

소박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자문자답입니다 ^^;; db zentrum 가서 문의했는데 할인비율에 상관 없이 예약할 때 적은 반카드 종류가 실제 탑승시에도 맞아야 한다 그러네요.

조금 안타깝지만 그래도 직원분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Ostbahnhof이라 사람이 덜 붐벼서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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