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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bay kleinanzeigen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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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08 19:24 조회1,073 (내공: 3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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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새옷이지만 입지 않는 점퍼를 kleinanzeigen 을 통하여 100유로에 판매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오전에 발송한 물건이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듯 메시지가 왔습니다.
저는 점퍼를 분명히 보냈고 주소와 이름도 정확하게 적은것을 확인했습니다.
물건을 Päckchen 으로 보냈고 Quittung도 사진으로 찍어 바로 보내주었습니다.
배송료를 4.5유로라고 적어 보냈지만 그사람이 점퍼값 100유로 만 보냈습니다.
하지만 배송료를 다시 부쳐달라고 하기도 뭐하고해서 배송료도 제가 부담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Päckchen 으로 보냈기때문에 물건이 추적이 안되어 서로가 답답한 노릇입니다.
구입한 사람이 왜 Versichert 로 보내지 않았느냐며 원망섞인 뉘앙스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좀 황당하고 머리가 아프네요.
기다려서 언젠가 온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안온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둘중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일방적으로 한쪽이 손해를 보는것은 불공평한것 같은데요.
혹시 kleinanzeigen 을 통하여 이런 이런 비슷한 경우를 해결하시거나 들어보신분들의 고견을 부탁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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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kdb님의 댓글

wkd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bay 클라인안짜이게 는 아니였지만 이베이로 물건을(중고품) 판매하였고 비슷한 상황에 닥쳤었는데요 구입자가 페이팔로 계산하였고,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이베이측에 항의하여 ( 저에게도 항의하였구요 저역시
영수증을 제출하였습니다)제 페이팔에서 돈을 다시 가져가는
상황에 처했었어요. 제입장에선 물건도 잃고, 돈도 잃었지요. 저역시 이베이에 항의하였는데요 막말로 사람이 마음먹고 구입자가 거짓말 할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건을 받고(제경우엔 명품이였습니다) 안받았다고 뻐대면 그만이거든요. . 이에 관련하여 이베이측에 판매자로서 항의하였고 판매자(회사 말고 개인)를 위한 어떠한 도움을 줄수 없단 답변을 얻었습니다.  부디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요. 그이후엔 등기로 아니면 뭘 못부치겠더라구요..


violetta님의 댓글

viol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에고...저보다 더한 일을 경험하셨군요.
그렇잖아도 구입한 사람으로 부터 돈을 돌려달라는 메시지가 왔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그사람도 황당하겠지만 배송료까지 지불하면서 물건을 보낸 제 입장도 황당하네요.
170유로짜리 텍도 떼지 않은 점퍼를 배송료까지 내가면서 잃게 생겼어요.
그런데 구매자 말만 믿고 판매자의 돈을 임의대로 빼가는 상황도 이해가 안되네요.
님의 말씀처럼 받은사람이 물건을 받지 않았다고 뻐댈수도 있는 가능성도 없지않은데 말이죠.
암튼 비슷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거북이토끼님의 댓글

거북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제 경험상 50 - 100 유로 가치의 물건은 Tracking 이 가능한 DHL Paket 이나 Hermes Paket 으로 보내거나 받는 것이 좋습니다.


violetta님의 댓글

violet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일을 통하여 뼈저리게 느낍니다.
의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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