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72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생활 여드름 문제입니다. 정말 적극적인 관심부탁드립니다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JsZi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523회 작성일 18-11-07 02:06

본문

독일에서 지낸지 어느덧 6개월이 넘어가는데요.

여드름 때문에 정말 고민이에요.
저는 한국에서는 피부 트러블조차 없었던 정말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 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흐에엥엥ㅇ0엥에에유ㅠㅠㅠ

정말 미치겠어요. 운동도 땀 뻘뻘나도록 열심히하고,
식단도 전보다 밥위주로 많이 챙겨먹고.
그리고 여드름 관련해서 사실 물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브리타정수기쓰거든요... 그리고 정수기가 확실히 석회를 걸러주는 걸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수기를 쓰나 안쓰나 사실 피부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이 똑같거든요.... 사실 정수기는 결석 재발방지차원에서 사용중이거든요...흐

아무튼 하도 고민이어서 글을 찾아보다가 우유가 문제 일수 있다는 글을 보고 우유도 끊어 봤는데... 별로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육류위주의 식단을 문제 삼기에는, 한국에서 치킨 피자 햄버거를 더 많이 즐겨 먹었었기에... 무고한 육류에게 잘못을 넘기기에는 육류가 너무 억울할 것 같구요...ㅠㅠ

하아... 정말 고민이네요... 도데체 뭐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우유를 조금더 오래 끊어 봐야 되는건지....


그래도 가장 유력한 범인은 제 생각에는 우유인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정말 우유가 문제 인게 맞는데 끊어도 비슷한 증상이 지속되면 섭취하는 다른 음식에서 어떤 성분을 조심해야 하는지..ㅠㅠ

뭐 피부과에 가는게 정답이지만....

혹시나해서 저보다 많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이곳에 충분히 계시니... 조언 좀 간절히 청하옵니다!!!

저 처럼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나 무언가로 효과를 보신 븐들이 있다면 정말 환영합니다.

굳이 아니어도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환영합니다. ㅠㅠ
추천0

댓글목록

화이팅임님의 댓글

화이팅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의 같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제가 찾은 방법은 당연히 피부과 진료와 더불어 세면대 호스 및 샤워실 호스를 교체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어느 날 휴가 차 한국 갔더니 피부가 진정되는걸 보고, 물이 문제구나 싶었어요.
독일이 자체적으로 석회가 많은 건 물론이거니와, 오래된 집이 대부분이라 호스 안의 여러 이물질이 있더라구요.
아마존, 이베이 등 석회 및 이물질등을 걸러주는 세면호스 및 샤워호스를 찾아보셔서 사용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스트레스 때문일거예요. 저 또한 초기에 6개월 넘게 큰 이유없이 얼굴에 사춘기때보다 여드름이 더 나더라구요. 병원가도 큰 소용 없는게 의사도 별 처방 안해줘요. 병원 가봤자 인터넷에서 보는 거랑 별 다를것도 없을거예요. 한국은 다들 피부에 관심 많아서 이것저것 할것도 많지만 여긴 피부과 가면 거의 90% 이상이 노인 입니다. 정말 큰 문제 있는분들만 오시는거 같더군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정신적으로는 괜찮다 체면 걸다 싶이하고 살아도  신체적으로는 외국생활에서 오는 타격이 큰거 같더군요. 특히 초창기 1~2년은 그냥 하는것도 없이 피곤하고 졸리고 항상 배고프고;; 피부안좋아지고 머리 빠지는거 까지 덤으로요.. 시간 지나거 독일 생활에 좀 적응되고 언어도 편해지면 나아진답니다. 저도 여드름 많이 났다가 어느순간 쏙 들어가더군요. 다 들어가기까지 6개월 ~1년 가까이 걸렸어요. 비슷한 증상이 또 나타난게 대학 1학기 시험 시간에 또 멘붕 증상이 나타나서 여드름 엄청 나고.. 확실히 스트레스가 몸에 안좋아요 ㅠㅠ 진짜 누가 봐도 얼굴에 큰일났다 싶은거 아니면 조금 시간을 더 두고 기다려 보세요~~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위의 타우허마우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적응으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마음편히 갖고 적응하시다보면 언젠가는 좋아질 것 같은데요. 원래부터 피부가 좋다고 하셨으니까요. 1,2년 지나도 계속 그렇다면 그때 피부과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대인기피증에 걸릴만큼 심하지 않다면요.

수니네님의 댓글

수니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드름이 어떤 양상으로 나는지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 수 있을것 같네요. 화농성으로 주로 곪는 여드름인지, 아니면 가렵거나 붉고 넓은 면적으로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다가 여드름으로 발전하거나, 아니면 표피에 작은 수포같이 건드리면 톡 터지는 좁쌀여드름이거나 하는 증상을 같이 써주시면 제 경험에 비추어 몇가지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수도 있을것같아요. 한국 피부과 가도 딱히 해주는거 없고 약만 많이 줘서요.. 운동이나 물 많이 마시기 식습관개선등으로 고쳐지는 여드름도 있지만 아닌것도 많거든요 ㅠㅠ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여드름의 원인은 천차만별이지만, 저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가 문제였습니다. 이 경우 단순히 밥과 빵만이 문제가 아니라 당류(과일, 군것질 등)가 총체적으로 원인이 될 수 있겠죠. 초반에 아끼겠다고 값싸고 쉽게 배부르도록 식단을 짜다보니 자연스레 탄수화물 섭취가 늘었던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좀 줄이고 밥도 현미밥 빵은 통곡물 등으로 대체했고요, 단백질, 지방 비중을 늘리면 한 1-2주 뒤에 피부에 나는게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LCHF 같은 극단적인 수준의 절제 말고 그냥 적당한 수준에서..) 밥 위주로 식단을 바꾸셨다기에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봅니다..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윗 댓글 분처럼 탄수화물 때문에 여드름이 많이 나요. 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하게되면 위장이 아프고 부글거리고(위장염증반응) 상체로 열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리고는 잇몸이 헐구요. 마지막으로 여드름(피부염증반응)이 나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면 놀랍게도 여드름이 없어져요.. 그리고 여드름이 났을 때 식단 뿐 아니라, 세안 할 때 티트리 오일로 여드름 난 곳에 발라주고-> 세안폼-> 소금탄식염수로 헹궈주면 빨리 진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헤어 트리트먼트랑 에센스 오일 때문에 여드름이 난 적도 있었어요. 머리카락이 피부에 많이 닿으니까요. 그리고 포메스를 먹은 날이면 꼭 여드름이 나더라구요..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몸을 잘 관찰해보시길 바래요.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6124 근로 pot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19
86123 비자 niniqq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4-19
86122 생활 kin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4-19
86121 차량 Backba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4-19
86120 생활 나메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4-19
86119 컴퓨터 ave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4-19
86118 사업 헷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9
86117 화물 Jhs0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4-19
86116 비자 alskdjfh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4-18
86115 비자 Wanderlu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18
86114 비자 kind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4-18
86113 주거 이리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4-18
86112 생활 Barc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18
86111 비자 독일안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18
86110 생활 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4-17
86109 비자 AKTF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4-17
86108 쇼핑 kmaryk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4-17
86107 비자 리카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4-17
86106 비자 Mich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4-17
86105 법률 Bluh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4-1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