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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쯔비셴 미테 끝나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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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RLl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97회 작성일 18-11-05 10:09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2달 반정도 살았고, 나올 때 오븐이 더러웠습니다.

피잔지 뭔지 탄게 완전히 한몸이 되어서 수세미로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다른 제품으로 지워질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ㅇ일단 수세미와 수방세제, 식초, 베이킹 소다로는 해봤는데 안된답니다.

그래서 오븐으로 인해 보증금에서 50유로 정도를 떼어간다고 했습니다.
(오븐은 부품을 바꿀수도 없고, 그냥 새거 살때까지 그 상태로 쓸 거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올때 날파리가 한 4마리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가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 매일 4마리 정도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이 날파리가 계속 나온다면 Techniker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면 또 보증금에서 더 깎겠지요.

결국 "일단 250유로를 줄테니 기다려라. 내 방의 상태를 더 봐야한다" 라고 하는데 이게 나중에 날파리가 안나오면 보증금을 다시 더 준다는 건지, 아님 Techniker를 부르는데 얼마가 될지 모르니 일단 기다리라는 건지, 아님 만약 상황이 안 좋으면 진짜 250유로만 준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집에 벌레 스프레이 있는 것도 보고 그 스프레이가 이미 반정도 쓴 것도 아는데 고양이 때문에 스프레이를 안뿌리는 건지 왜 날파리가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상황이 좋아져서 Techniker를 안불러도 자기가 날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어느 정도는 떼어가겠다네요.



하웁트 미터는 한국 사람이고 제가 처음 할때 계약서를 써달라고 했는데 "아 저흰 그런거 안써요~"하셔서 계약서가 없습니다.

그게 가장 큰 걸림돌이더라구요.

일단 돈을 60유로 이상 더 떼어가면 독일 유학생 네트워크에 올리던 (하웁트미터가 거기 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하던 무조건 뭐든 할 생각입니다.

혹시 조언해주 실 수 있으신가요?

쓴 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지금 도움이 정말 절실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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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 보증금을 얼마냈는지 알아야 과도힌 징수인지 아닌지 알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집주인이 그렇게 과한요구를 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오븐문제는 잘못된게 없는거같고 벌레문제는 처음 들어가실때 벌레가 없던거라면 글쓴이분이 책임지는게 맞는거구요. 계약서를 안쓴거는 쌍방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BERLlN님의 댓글의 댓글

BERLl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증금은 400유로 였고 저희가 그분 대신 뭘 사드렸는데 그게 32,7유로 였어요. 그 돈은 나중에 주기로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250유로만 일단 준다고 하니까 만약 더 안돌려주신다면 최대 400-250+32,7=182,7유로 떼어가시는 겁니다.

balea님의 댓글

bal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에 오븐이 탔으니 새것으로 바꾼다고 하면 50유로보다 더 들텐데요... 그 정도는 다행아닐까요..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약서유무를 떠나, 하웁미터가 친절한(적절한) 대응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오븐을 아예 사겠다고해도 할 말이 없는데,
날파리문제도 일단 저렴한 스프레이로 없애려고 하잖아요.
원인모를 날파리문제로 전문용역회사를 불러야한다면, 비용이 400€로보다 더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코바님의 댓글

초코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파리 같은걸로도 시비를 거는건가? 그런건 계절마다 다르고 날씨마다 다른거 아닌가? 참 야박한 주인이군요. 저같으면 돈 200유로면 25만원 돈인데 그냥 거지 적선하는셈 치겠네요. 그대신에 주인 면상에다 대고 몇마디 할것 같네요. 뼈를 후벼파는 말들을.

DAMSO님의 댓글

DAMS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무슨 과한요구인가요? 집주인분이 좋으신분인거 같은데.
오븐을 심하게 태우셔서 지워지지 않을 정도면 오븐을 망가트린겁니다. 독일인들은 이문제를 절대 그냥 넘어가지않습니다.
두번째 집안에 날파리가 날아다닌체로 나오셨으면, 얼마나 집을 지저분하게 썻는지 알거 같군요.
음식물은 물론 쓰레기를 쌓아놓고 살지않고서는 집에 상식적으로 날파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자고로 겨울날씨에 날파리가 날라다닐정도면 곰팡이도 폈을 가능성이 있다는말인데, 그럼에도 저런 집주인의 태도면 정말정말 좋으신분입니다.
저라면 그다음날 하우스마이스터 불러 청소 견적내서 요구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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