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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저만 그런가요? 달걀 비린내 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Olivia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138회 작성일 18-11-02 11:17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님들,

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독일와서 달걀 구매해서 달걀요리할 때마다.. 달걀 비린내가 유난히 나는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ㅠㅠ 혹시 몰라서 달걀 종류별로 구매도 해봤는데.. 비슷한거 같아요..

특히 라면에 달걀 넣을때, 달걀국 끓일때가 가장 심한거 같은데 .. ㅠ. 달걀 후라이 해도 약간 나는거 같은 ㅠ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가 예민해진건지.. 다른분들도 느끼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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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그리운얼굴들님의 댓글

그리운얼굴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심합니다. 고기 잡내도 한국 고기보다 훨씬 심해서 양념없이 생으로 구워먹지 않습니다.

Olivia07님의 댓글의 댓글

Olivia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전 제가 이상해진 줄 알았어요..ㅠㅠ 어제도 라면에 달걀 넣었다가 냄새 때문에 울컥했다는 ㅋㅋ

kafkafranz님의 댓글

kafkafran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io계란은 좀 나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Bodenhaltug같은 경우엔 냄새가 좀 더 심한것 같더라구요.

BS한글학교님의 댓글

BS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기중류는 좋은 고기(신선한)를 사시면 잡내가 덜합니다.
꼭 정육점이 아니더라도, 수퍼에서도 고기 좋은 곳이 있더라구요. 동네마디 다르니 잘 찾아보시길...
제 경우, 이전 살던 도시는 Edeka 고기가 좋았는데, 현재 사는 곳은 Rewe 가 더 좋더라구요.

계란은...전 음식한 데서 아니라, 달걀들어간 음식 담은 그릇에서 비린내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계란 닿았던 그릇은 반드시 뜨거운 물로 깨끗이 씻고(식기세척기 돌릴때까지 못견뎌서^^;), 그래도 냄새가 나는 듯 햐면 식초물로 헹궈요.

라면에 계란은 계란넣고 팍팍 끓이시면 후추 뿌리시면 덜하구요,
다른 계란 요리시엔 후추, 파, 양파 등을 곁들이시면 좀 덜합니다^^;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닭종류 사육시에 계란 껍질을 단단하게 하기위해 사료에 생선 뼛가루등을 많이 넣어요 계란 소비량이 엄청나니 대량생산에서 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죠 이게 일반 칼슘제보단 나으냐 안 나으냐는 둘째로 냄새때문에 너무 힘들더군요. 농장에서 자연 방목해서 키운 계란, 비오계란들은 냄새가 확실히 덜한데 아주 안 나진 않아서 조심스럽긴해요. 코가 민감하다보니 흰자 거품올린 케잌이나 과자들도 냄새가 느껴질때가 있고 고기와 우유, 유제품도 서서히 끊게 되었어요.

Olivia07님의 댓글

Olivia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요새 갑자기 머리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뭔가 제 몸이 이상해진 줄 알았어요.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달걀은 등급이 있고, 그 등급 별로 가격이 달라요. 통에 보면 Bodenhaltung 이라던가 Freilandhaltung이라고 쓰여있어요.Kleingruppenhaltung(3) / Bodenhaltung(2)/ Freilandhaltung(1)/ ökologische Erzeugung(0)순으로 뒤로 갈수록 가장 친환경적이라고 보시면 되요. 저도 꽉 닫힌 지옥같은 양계장에서 자란 닭의 달걀을 왠지 독약 같아서 먹기 싫었거든요. 그랬더니 독일친구가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자유롭게 뛰놀며 자란 닭의 달걀만 사 먹어요. 제가 먹어보니 맛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좀 더 쫀득한 느낌? 냄새는 사실 저는 큰 차이는 잘 못 느꼈었어서 다를런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모르니까 다른 등급도 한번 사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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